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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0 16: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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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7일 이내에 기성품을 변심으로 배송비 지불하고 교환/환불하겠다면 물건 받고 하자 없으면 해주는 게 맞죠.
1:1이라고 적어놔도 칫수 재서 맞춘거라 그 사람 아니면 안사는 물건이 아닌 이상 불가 입장이 타당햐 지진 않죠.
저 판매자는 더 리스크를 생각했으면 싶어요. 세상에 악의적인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단순히 '우린 이런거 저린건 안돼요~'라고 기재해 놓는다고 다 그걸 따라 주문하는 것도 아니고 법적으로 따지면 질 수 밖에 없겄죠. 교환/환불 잘 해주는 곳은 주인이 쿨해서, 스스로 을이라 생각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만큼 리스크 대비하고 반품 검수 처저하게 하니 그러는 거죠. 직접 생산하는 곳도 그렇지만 유통/판매는 재고관리가 정말 중요한테 그렇다고 그냥 교환/환불 불가만 고수하는 건 좀 답답해 보이네요.(사장님들은 리스크&로스를 충분히 고려해서 직원을 행복하게 해야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