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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30 23: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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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지막으로 장문으로 적고갑니다.
님이 주장하는 것중에 국방의 의무는 자유를 억압한다. 그러므로 개선해야하는데 그 방법이 과학화와 기계화다.
전체주의 국가에서만 여성징병제를 시행하고 있다.
여성징병을 하면 탄핵할 것이다.
여성징병제는 정치공학적으로 불가능하다.
모두가 다 반박이 가능합니다. 모두 반박해드리고 가도록하죠.
1. 국방의 의무는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
자유는 상대의 권리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만큼 행동하는게 자유입니다.
그 선을 넘어서는 것은 이기주의입니다.
그리고 의무는 자유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보호를 받는 것에 대한 국민으로서 지켜야할 도리인겁니다.
그 도리가 싫다면 국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조차 거부하시길 바랍니다.
우선적으로 경찰력부터 거부하시면되겠습니다.
2. 과학화와 기계화.
제 아무리 과학화와 기계화를 하더라도 완벽한 기계와 완벽한 과학무기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존재한다면 가져와보시지요.
그리고 기계화를 하더라도 결국 육군은 있어야 합니다. 기계화를 완벽하게 하더라도 육군은 없을 수 없고,
그 숫자도 부족해진다는 말입니다.
3.여성징병을 하면 탄핵할 것이다.
여성징병은 탄핵 사유조차 못들어가고, 여성들 조차 여성징병에 대해서 긍정적인 사람도 있을 것이고, 남성들 입장에서도 부정적입장이 있을겁니다.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의 문제인겁니다.
말은 바른 말로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국민 수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덜떨어지지 않았습니다.
4. 전체주의 국가에서만 여성징병을 시행하고 있다.
이건 반박했으므로 더이상 말안하겠습니다.
5. 정치공학? 그 정치공학 깨진지 오래됬습니다.
탄핵 시작할 때 새누리당? 보수? 진보층 일부에서 탄핵은 불가능하다. 긴가민가하다 라는 반응 많았습니다.
이런 사람들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정치공학입니다.
그놈의 정치공학으로 맹신하면서 손까지 지지겠다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6. 당신은 토론에 대해 논할 가치도 없습니다.
상대에 대한 무근거 비방, 팩트를 가져오면 말을 은연중에 돌리고, 거짓말까지 하는군요.
수준이 너무 낮습니다.
그리고 반박을 할때는 팩트를 가져와서 하는겁니다.
팩트는 없이 그냥 박박 우기는게 손가혁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우리 좀 수준높게 대화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