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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7 2013-05-22 08:18:13 37
손연재 이 감자칩같은 여자야... [새창]
2013/05/22 06:10:35
전 아사다 마오 쉴드쳐주는 일본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지...인위적으로 띄워주면...오히려 역효과만 납니다.
3236 2013-05-21 10:21:20 0
강탈하려던 남자가...... [새창]
2013/05/21 02:18:00
합성같은데요.
3235 2013-05-21 10:17:58 0
[단독]'오리온 수사지휘' 법무장관, 오리온 취직 [새창]
2013/05/21 10:16:18
귀남아...귀남아....
3234 2013-05-21 10:17:58 0
[단독]'오리온 수사지휘' 법무장관, 오리온 취직 [새창]
2013/05/21 11:34:56
귀남아...귀남아....
3233 2013-05-21 10:14:27 0
버진 아일랜드 한국인 명단 국세청 입수함. [새창]
2013/05/21 10:07:51
주진우 기자가 직접가서 받아오면 되는데...
굳이 미국에게 도움을 받아야하냐?
3232 2013-05-21 10:14:27 1
버진 아일랜드 한국인 명단 국세청 입수함. [새창]
2013/05/21 10:33:52
주진우 기자가 직접가서 받아오면 되는데...
굳이 미국에게 도움을 받아야하냐?
3231 2013-05-21 10:14:27 5
버진 아일랜드 한국인 명단 국세청 입수함. [새창]
2013/05/21 13:33:05
주진우 기자가 직접가서 받아오면 되는데...
굳이 미국에게 도움을 받아야하냐?
3230 2013-05-21 10:04:04 2
한국최고의 몰래카메라 [새창]
2013/05/21 09:53:56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는 들어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29 2013-05-21 10:04:04 28
한국최고의 몰래카메라 [새창]
2013/05/21 12:26:36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는 들어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28 2013-05-21 09:55:57 12
어떤놈이 선배랍시고 후배군기잡는다고 패서 장애인으러 만듬 [새창]
2013/05/21 09:20:32
이런 생활속에서 규율이 강조되는 건 어쩜 당연한 일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엄한 선배이어야 하고 때로는 따끔한 훈계도 필요악일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집단생활을 어릴때 부터 해왔다면 더욱 수직적인 문화가 익숙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그 규율이, 따끔한 훈계의 방법이 폭력으로 이어지는 관행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폭력은 모든 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남기기 때문입니다.

한군은 국가대표를 꿈꾸던 국가대표 상비군이었습니다. 때린 김군도 후배들 사이에서는 항상 자기 관리 철저하고 열심히 운동하는 좋은 선배였습니다. 심지어 폭행사건이 있던 날 한군은 김군에게 전화를 걸어 술을 한잔 하자고 할 정도로 인정받는 선배였습니다.

그리고 감독도 10년 이상 넉넉치 않은 환경에서 학생들만 바라보고 지도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한 가족의 가장입니다. 이들의 삶은 한차례 주먹질로 모두 달라졌습니다. 직장을 잃고, 건강을 잃고, 꿈을 잃었습니다. 세상에 맞을 짓도, 맞을 만한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
르포기사 마지막 부분입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단 우리나라 체육계의 현실을 비판해야될거 같습니다.
때린 김군의 잘못이 확실한건 맞습니다.
폭력은 처벌 하는게 맞고요. 더 근본적인 원인을 봐야됩니다.

우리나라 체육계에 체벌이 존재한다는건 모두 느끼고 계실겁니다.
체벌과 엄격한 기강을 잡아야... 훈련도 잘하고 성적도 잘나온다는 편견이 뿌리깊게 박혀있습니다.
이거 없애지 않는한 이번 사태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3227 2013-05-21 09:40:59 32
어떤놈이 선배랍시고 후배군기잡는다고 패서 장애인으러 만듬 [새창]
2013/05/21 09:20:32
8시 뉴스를 앞두고 편집을 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편집중인 뉴스 주인공의 어머니였습니다.

"기자님, 우리 상필이가 응급실에 다시 왔어요."

한상필.
급성뇌경색, 이로 인한 언어장애, 그리고 오른쪽 마비.
이제 20살을 갓 넘긴 한 청년의 인생은 두 달전부터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지난 3월 9일 밤 11시 50분쯤, 전라북도에 있는 한 대학의 사격부 숙소 1층에는 1학년과 2학년이 모두 죄인처럼 모였습니다. 토요일이었던 그날 외출을 나갔던 2학년인 한상필군과 동기는 귀가시간인 11시를 넘겨 술을 마시고 숙소에 늦게 들어왔습니다. 선배는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후배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늦은 두 후배를 혼내기 시작했습니다.

선배의 훈계는 계속됐고, 이때 한군이 '죄송하다. 내가 잘못한 거니 다른 후배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끝나자 선배는 한군의 빰을 때리고 발길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먹으로 한군의 턱을 때렸습니다. 한군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습니다.

선배의 훈계는 여기서 끝이 났습니다. 한군을 비롯한 후배들 모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한군의 상태가 안좋았습니다. 부랴부랴 감독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뒤늦게 연락을 받은 감독이 한군을 데리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턱이 부서졌습니다.

그런데 연락을 받고 병원에 도착한 어머니는 아들의 모습이 이상했습니다. 말이 어눌하고, 기억을 잘 못했습니다. 자신이 다닌 고등학교를 기억해 내고 쓰는데 수십분이 걸렸습니다. 턱만 부서진 게 아니었습니다. 급성 뇌경색. 선배에게 턱을 맞으면서 뇌에 피를 공급해 주는 혈관을 다쳤습니다. 밤새 한군의 뇌는 신선한 피를 제공받지 못했습니다. 두 차례 마비가 찾아왔습니다. 첫번째 마비는 곧 회복됐지만, 두번째 마비 이후에 한군의 오른쪽 몸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언어장애도 쉽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두 달간 한군은 갑자기 찾아온 장애와 싸우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군은 죄송하다고 하는 한군의 말에 더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술에 취해 선배에게 대드는 것 처럼 느낀 것 같다고 사건을 담당했던 조사관은 취재진에게 전했습니다. 경찰은 김군을 상해혐의로 검찰에 기소했습니다. 그리고 선수자격도 3년간 정지됐습니다.

김군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미안하다는 말부터 꺼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을 가르쳤던 감독도 자진 사퇴했습니다. 때린 학생도 맞은 학생도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들인데 부모님들도 너무 힘들어하고 자신도 괴로워 더이상 버틸 수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학교를 찾아갔습니다. 학교도 폭력사건이 발생해 두 달간 나름의 노력을 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군에 대해서 유기정학 처분과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피해자인 한군을 위해 학교에서 위로금도 모아서 전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격부가 학교 소속이 아니라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했습니다. 사격부는 체육회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학교는 이름만 빌려주고 있다는 겁니다.

학교는 단지 체육특기생으로 학생들만 선발해서 수업만 할 뿐이지 사격부 운영과 관리감독 책임은 없다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게 우리나라 비인기종목의 한계라고 털어놨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 운동선수들은 거의 이렇게 학교에는 체육특기생으로 들어와 외부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푸념하듯 이야기를 쏟아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사격부의 숙소를 찾아갔습니다. 사격부의 숙소는 학교 안에 없었습니다. 사격부의 숙소는 학교에서 차로 10여분 떨어진 곳의 한 주택가에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간 숙소 안에는 술병이, 싱크대에는 먹고 씻지 않는 그릇들이, 바닥에는 정리되지 않은 침구류가 깔려 있었습니다. 취재진이 방문한 시간은 점심때였는데 아직도 이불에서 나오지 않은 학생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런 생활속에서 규율이 강조되는 건 어쩜 당연한 일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엄한 선배이어야 하고 때로는 따끔한 훈계도 필요악일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집단생활을 어릴때 부터 해왔다면 더욱 수직적인 문화가 익숙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그 규율이, 따끔한 훈계의 방법이 폭력으로 이어지는 관행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폭력은 모든 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남기기 때문입니다.

한군은 국가대표를 꿈꾸던 국가대표 상비군이었습니다. 때린 김군도 후배들 사이에서는 항상 자기 관리 철저하고 열심히 운동하는 좋은 선배였습니다. 심지어 폭행사건이 있던 날 한군은 김군에게 전화를 걸어 술을 한잔 하자고 할 정도로 인정받는 선배였습니다.

그리고 감독도 10년 이상 넉넉치 않은 환경에서 학생들만 바라보고 지도자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한 가족의 가장입니다. 이들의 삶은 한차례 주먹질로 모두 달라졌습니다. 직장을 잃고, 건강을 잃고, 꿈을 잃었습니다. 세상에 맞을 짓도, 맞을 만한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3226 2013-05-21 09:35:22 45
어떤놈이 선배랍시고 후배군기잡는다고 패서 장애인으러 만듬 [새창]
2013/05/21 09:20:32
[취재파일] 선배가 휘두른 주먹에 '반신불수'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93940
전라북도에 있는 한 대학의 사격부 숙소 1층에는 1학년과 2학년이 모두 죄인처럼 모였습니다. 토요일이었던 그날 외출을 나갔던 2학년인 한상필군과 동기는 귀가시간인 11시를 넘겨 술을 마시고 숙소에 늦게 들어왔습니다. 선배는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후배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늦은 두 후배를 혼내기 시작했습니다.........


기사로 떴었네요.
3225 2013-05-21 09:35:06 5
어떤놈이 선배랍시고 후배군기잡는다고 패서 장애인으러 만듬 [새창]
2013/05/21 08:28:40
[취재파일] 선배가 휘두른 주먹에 '반신불수'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93940
전라북도에 있는 한 대학의 사격부 숙소 1층에는 1학년과 2학년이 모두 죄인처럼 모였습니다. 토요일이었던 그날 외출을 나갔던 2학년인 한상필군과 동기는 귀가시간인 11시를 넘겨 술을 마시고 숙소에 늦게 들어왔습니다. 선배는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후배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늦은 두 후배를 혼내기 시작했습니다.........


기사로 떴었네요.
3224 2013-05-21 09:19:38 1
대국 경찰, 홈플러스 사건 역시 처벌은 불가 [새창]
2013/05/21 09:14:13
광주서도 노무현 비하사진…대구 유포자 경찰 입건Daum Top 노출뉴스 15시간전 | 연합뉴스 | 미디어다음 이를 촬영해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사자명예훼손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어 같은 날 홈플러스 구미점에서도 노 전 대통령을 코알라와 합성해 희화화한...

유족이 고소해서 입건했습니다.
3223 2013-05-21 01:10:32 1
[새창]
da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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