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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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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정신교육 ‘이상해졌다’ 했더니박승춘 보훈처장 사조직 ‘국발협’이 동원예비군 안보교육 독점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94277
그런데 올해 안보교육은 시종일관 ‘반공’, ‘좌익’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올 한해동안 실시되는 1,272회의 동원훈련 안보교육에 대한 독점권을 따냈으며, 안보교육에 대한 대가로 국방부로부터 모두 2억2천만원을 받기로 했다.
박승춘 처장은 최근 반유신 · 반독재 민주화세력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하는 내용의 DVD를 대량 제작해 배포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10월 23일자 노컷뉴스 '反유신=종북'…보훈처, 정치개입 DVD 대량 배포)
박승춘 처장은 2004년 육군 중장(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장)을 끝으로 군복을 벗은 뒤 2008년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지금의 새누리당)에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국가보훈처장으로 발탁된 그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신화’이며 반유신 · 반독재 민주화세력은 ‘종북세력’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