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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2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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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비록 전 작성자분처럼 아픈 건 아니지만...ㅠㅠ 저도 요근래 살이 거의 10kg정도 불어났거든요 ㅠㅠ 근데 허벅지 미친듯이 불어나서 흰줄 쭉쭉(이건 튼살이에여 ㅠㅠ 원래는 빨갛다가 하얗게 변한거,.ㅠㅠ)에다가 엉덩이도 어느새 보니까 완전 살쪄있고 ㅠㅠ 작성자분처럼 상체는 거의 그대로구여 ㅠㅠ그래서 그동안 입었던 옷 사이즈도 안맞아서 겨우겨우 사이즈 최대한 큰걸로 찾아서 입고다니고있어요 ㅠㅠ 살찌고 나니까 스스로도 막 자존감 내려가고 나가기도 싫구 그랬는데 제가 계속 우울해봤자 살이 저절로 빠지지는 않을거란 생각을 했어요 ㅎㅎ 그래서 집에서라도 맨몸운동 조금씩 하고 있답니다!! 저랑 같이 힘내서 과거의 몸매를 되찾아봐요 ㅎㅎ 몸도 얼른 나으시길 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