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생각인데 예전에는 분명 상대의견이 내 의견과 같지 않아도 이렇게 무시하지 않았잖아요 조곤조곤 말로 밟아주면 밟아줬지 무시하지는 않았잖아요 그래서 맨날 콜로세움이 생겼던거고 그런데 언제부터 이렇게 듣지도 않고 무시하는 문화가 생겼을까 생각해보니 ㅇㅂㅊ들이 날뛰면서 재네는 대꾸할 가치가 없는애들이다부터 시작인거 같아요
Madness, as you know, is like gravity. All it takes is a little push. 광기란, 너도 알다시피, 중력과도 같아. 살짝 밀쳐주기만 하면 되거든! - 영화 다크 나이트의 조커
이 말처럼 무시하는 풍조가 생긴이후 사라지지 않고 점점 심해져서 그 대상이 더이상 ㅇㅂㅊ이 아니게 되버린거 같아요 역시 오유의 적은 ㅇㅂ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