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특정배우를 좋아해본적이 없는데 박정민.... 진짜 팬됐어요ㅋㅋㅋ 사바하, 그것만이 내세상,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 세 작품으로 처음 알게되었는데 이 세 사람이 동일인물이었다는게 너무 충격... 근데 어느날부터 침착맨 유튜브에 나오더니ㅋㅋㅋ 유튜브에서도 소탈한 모습이 넘 좋더라구요.
유명배우들은 배우라는 인식이 머리에 박혀서인지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그냥 연기잘하네~ 이런 느낌이거든요. 근데 인지도 부족한 조연시절에 연기를 너무 잘해서 배우가 아니라 진짜 그 인물처럼 느껴지고 연기가 충격적이기까지하다고 느낀 사람은 박정민이랑 조우진 이 두사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