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대화중에 갑자기 떠오른 방귀썰을 풀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더러운 얘기 해도 돼?" 라고 물었는데 남친이 하라고해서 막 썰을 풀었죠. 그런데 제가 하는 방귀썰에 굉장히 당황하더군요. 알고보니 남친은 "결혼 얘기 해도 돼?" 로 듣고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제가 갑자기 방귀얘기해서 놀랐었다는ㅠㅋㅋㅋ
제가 알기로는 저 소화벨이 초동대응의 핵심이라 누구나 누를 수 있을텐데요... 소방훈련할때 여자직원들이 소화벨 누르는 역할 하는 것도 많이 봤고, 동일한 스펙의 교육용 모형 소화전도 잘 눌러져요. (여러번 눌러봄) 혹시 선생님네 소화전은 오랫동안 누를 일이 없다보니 벨 쪽이 뻑뻑해진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