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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2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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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know님 (닉언죄) 말씀도 맞습니다. 훈훈한 가족영화에 외압이 있을 이유도 없고 실제로 그렇지도 않은걸로 압니다. 님의 말씀대로 자본주의 시장에서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어떤 영화를 상영할지 결정하는 것도 극장(자본)이 선택하는 것이 맞겠지요... 손님이 안 드는 영화의 상영관을 줄이는것도 자연스러운 시장경제의 흐름이니까요.. 그냥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특히나 사퇴한 배급사 대표의 기사를 보고는 참 속이 상했습니다... 반대로 이렇게든 어떻게든 입소문이 많이 나서 건강한(?) 자본주의 시장에 걸맞게 상영관이 다시 늘어나는 자연스러운 흐름도 기대해 봅니다. 님아, 그강을이 그랬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