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숫자가 달라서 앱결제가 안돼서 어린이집에 애번 카드 보내서 결제하고 있습니다. 금액은 금액대로 다 나가는 걸로 찍히고 아래쪽에 지원 얼마 그렇게 따로 나오던데요. 문자도 오게 해놨는데 거긴 본인 0원 지원 얼마 그렇게 나오고요. 저희는 기타경비는 현금으로 받아서 본인 0원으로 나오는 거예요. 걱정되시면 카드사에 문의 한 번 해보세요^^
여름쓰기에 괜찮았던건 치쿨더블울트라씬, 팸퍼스베이비드라이, 조이로이, 체키스카카 이랬어요. 그런데 팸퍼스는 직구한 건 괜찮던데 한국서 그냥 사니 리뉴얼돼서 허리밴드가 전처럼 부드럽게 잘 늘어나지가 않아요....... 소변알림줄은 없어도 하다보면 만져보면 몽글몽글해서 잘 알게 됩니다.
힘들더라도 애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싶으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윗분도 말씀하셨듯 육아는 장기전이예요. 엄마가 안아파야 아기도 더 잘 돌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저라면 초유도 다 먹였으니 분유먹이면서 제 몸 추스리겠습니다. 앞으로 최소 이개월은 갈수록 힘들어질 텐데 컨디션 잘 챙기시는 게 좋아요.
샤워기는 자극이 너무 셀 듯해서 안해봤고요, 목욕할 때 한번씩 살짝 포피 잡아당겨서 손으로 물결일게 해서 간접적으로 씻어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하지말라고 손 붙잡고 그래요. 그런데 포경인지 아닌지가 중요한데.... 첫째처럼 둘째도 씻어줬더니 포경이 심해서 살짝 찢어졌어요 ㅠ 많이 덮여있다보니 끼는 것도 잘끼는지 염증이 간혹 생기는데, 까서 씻을수가 없다보니 좌욕만 시켜주고 있습니다.
전 두 아이 떠나보냈는데... 첫째는 태명지어줬는데 둘째는 혹시 또 잘못되면 이름있으면 더 마음아플까봐 태명도 안지어줬어요. 그 후 무사히 두 아이를 또 낳았는데 아직도 마음이 짠합니다. 둘째 이름 지어줄걸... 보낼 때 보내더라도 이름이라도 한 번 불러나줄걸....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겠냐만 혼자서 늦게나마 태명을 지어줬어요. 간혹 입속으로 이름들을 불러줍니다. 댓글쓰는 와중에 또 생각하자니 눈물이 나네요. 서로 힘내기로 해요. 지금 자라고 있는 아이에게 충실하면서, 어쩌면 한번 떠났던 아이들이 다시 와준 걸지도 모르니까요.
원글 작성자분의 의견이 맞느냐 틀리느냐를 떠나서, 저분이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정중히 다른분들의 의견을 여쭙고 있는데 답변이 꼭 이렇게 날서있어야 합니까? 졸지에 유전자니 개니 애견훈련소니 단어선택이 심한데 제3자로서도 보기에 상당히 불편합니다. 심지어는 아래 댓글 두 개는 아예 개 훈련 얘기네요. 진짜 사람 개취급하는 게 누구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