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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00: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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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는 글쓰신 분은 독립투사분들이 피흘리며 지킨 나라를 모욕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민족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긴 했으나 그걸 어느부분에서 잘못 강조하고 있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현대적 국가의 개념이며 민족주의의 다양한 개념 등등은 물론 본인만 안다고 생각하시진 않으시지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설명하셨다고 선의로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나쁜점만 부각하는것도 잘못된 태도라고 봅니다. 애국심, 즉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의 근간은 그 역사에 대한 이해와 애정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민족주의란 애국심의 한 근간이 될 테구요. 독립운동은 인정하시면서 민족성이라는 단어까지 못쓰게 하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