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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0 0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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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많이 다니시는 편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것들은 다 갖췄다고 보심 될것 같아요.
받침틀이라던지, 파라솔과 의자라던지 말이죠.. 그렇다고 캐미나 떡밥같은것은 쓰는것만 쓰는 경향이 있어서 어렵고..
진짜 특이한 선물이라면 수초제거기라던지, 접이식 낫같은것도 괜찮을수 있긴 할것 같네요.
아니면 떡밥말때 도움되는 계량컵묶음이나 낚시조끼, 낚시가방, 아니면 무릎장화같은 것도 있구요.
곧있으면 여름이니 모기,벌레기피제나 밝기조절가능한 헤드랜턴, 아니면 통풍잘되는 낚시용 긴팔옷도 있구요.
그치만 제가 옆에서 직접 본것은 아니니 단정지어서 말하긴 그렇긴 합니다. 제가 언급한거 안쓰는 분들도 있어서..
제 생각엔 가장 확실한건 작성자분이 낚시 얘기 꺼내서 어떤것 필요한지 아버지께 슬쩍 떠보시고 사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아요.
낚시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떤것이 필요한지 옆에서 봐도 잘 모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