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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0 0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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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작성자님의 넓은 마음에 감탄을 표합니다.
힘들겠지만 여자친구분에게 현재의 상황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하자고 해보세요.
항상 너는 나를 이해못한다라고 얘기하지말고 내가 너의 이해자가 될수있게 나에게 너를 알려달라고....
당장 마음 깊은곳에 있는것까지 끄집어 내긴 힘드니까 하루에 한가지씩만이라도 너에 대해 알려달라고 얘기해보세요.
그런데도 안된다면...마음아프겠지만 작성자님은 현재 여자친구분의 이해자가 못되는거겠죠.
이런 작성자님의 마음을 못느낀다면 이별의 수순을 밟는게 서로의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습니다.
덤으로 여자친구분은 심리 상담도 병행해야겠네요.너무 냉정하게 얘기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