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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3 2016-08-16 19:31:12 0
다치지만 않았으면 했는데..데드볼 [새창]
2016/08/16 19:09:15
하반기 약하잖아요. 좀 빼주었으면 하는데...대체불가수비네요...
1242 2016-08-16 18:49:08 0
이게시판 심각하신 분들 많네요 [새창]
2016/08/16 17:53:00
올...엄지척!
1241 2016-08-16 17:38:55 1
합가 그리고 한 인간의 신념 [새창]
2016/08/16 00:33:51
예전에 유시민 작가님을 보고 그러더군요.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가슴으로는 이해 못 하겠다"
한마디로 맞는말인데 난 그럴 수 없어. 또는 현실은 그렇지 않아 라는 글만 올라오는 느낌이네요.

오래 되어도 확실히 사람 마음 속은 모른다는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되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결혼기본관념속에 서로를 넣지 못해 안달난 느낌?

이게 가정교육의 문제인지 학교교육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다들 진정한 현실과 바른삶은 없고 꿈만 꾸는 삶인 것이겠죠.
"남들 이렇게 하잖아, 남들은 그렇데, 누구는 안그러던데"

연애속에서 재미와 분홍빛 미래만 꿈꾸는 사람이 많은거죠. 그리고 이런 경험을 통해서 다음에 신중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겠죠.

"인디언 옥수수밭 이야기"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분명 또 다른 기회가 있습니다. 단지 지나간 기회를 다시 잡을 수 없을 뿐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기회는 사라져가겠죠.
1240 2016-08-16 15:28:42 3/6
연애전 결혼 조건 합의를 해야 하는 시대이네요. [새창]
2016/08/16 10:05:49
제글의 요점은 "연애때부터 부모님 모시는 것을 합의하에 사겨야 하는 시대인가?" 하는 것이며,
부모님을 모신다면 그건 자식과 배우자의 합의가 있어야 되는 조건이죠.
자녀을 현명하고 키우고 싶다는 말은 현명한 생각, 사람을 보는 눈, 그리고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만드는것이죠.

[현명하다 = 부모를 모신다] 라는 수식이 아닙니다.

현명하다면 배우자와 서로에 입장에 대해서 잘 의논하고 최선의 방법을 찾고자 노력이고
여기서 단순 우기기만 나오면 참 바보 같은 결론이 나오겠지만, 서로 소통하는 합리적인 과정이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겠죠.
그 결과가 모시고 안모시고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결과겠죠.

모든 이야기에는 다른 의견을 가진 삶이 있을 수 있죠. 그걸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모에 대하는 자세는 "내가 잘해야 자식도 따른다" 라는 생각이지만 뭐 다른 분들에게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이해하기 보다는 "왜 그래야하나?, 요즘트랜드는 이래!" 이런 글들이 많으신데요.
서로가 생각이 다른거지 틀린게 아닙니다.

그냥 이런 생각을 가진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오유가 어려워졌어요. ㅎㅎㅎ
1239 2016-08-16 10:55:33 1/9
연애전 결혼 조건 합의를 해야 하는 시대이네요. [새창]
2016/08/16 10:05:49
저는 무조건적으로 모셔야 한다는게 아닙니다. 결혼의 전제조건이 될 수 있다는게 씁쓸하다는 말이죠.
자식이 좀 더 폭넓게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게 가르치고 싶은것입니다.
그리고 저도 부모님이 혼자 살아갈만 하신데 모셔야 한다는 입장도 아닙니다. 단지 안좋은 때에는 누구할꺼 없이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죠.
1238 2016-08-16 10:49:25 6/21
연애전 결혼 조건 합의를 해야 하는 시대이네요. [새창]
2016/08/16 10:05:49
저는 그런 말 한적이 없습니다. 공경이라는 단어도 쓴적이 없습니다.
연애전에 확인이 필요한 시대인것 같고 저의 자식들은 저런 방식을 배우지 않았으면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상하게 비꼬우지 마시길.
1237 2016-08-16 10:41:11 3/4
연애전 결혼 조건 합의를 해야 하는 시대이네요. [새창]
2016/08/16 10:05:49
친척 중에 와이프 되시는 분 부모님이 딸만 키우셨는데요. 결국은 돌아가실때까지 딸집을 전전하면 살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사위와 딸 다 자식인데 참 씁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 부모님들은 더 힘든시대에 더 희생하며 살았을텐데..

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를 자식이 모시는 조건이 "어쩔수 없는 때"입니다.
홀로 되거나, 돈이 없거나, 몸이 안좋을때...
하지만 자식과 며느리, 사위에게 강요하지는 못하겠죠.

그리고 아내에게는 90세를 바라보는 외할머니도 계십니다.
장인어른은 할머니에게 그만 혼자 살지마시고 같이 살자고 하십니다.

그런네 할머니께서 시골에 있겠다고 하시죠. 이런 모습을 보면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제 자식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가까이 살아도 찾아보는거 쉽지 않고 그냥 멀리 사는 것만 못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가집에서 육아문제로 6개월 정도 살아봤습니다만, 아내가 중요하니까 그냥저냥 살았고 저는 괜찮았어요.

그리고 저는 장인어른 병수발로 1달정도를 병원에서 야간병간호하며, 산 적도 있고요.
(장사와 직장인이다보니 밤에 간호 할 사람이 없었음)

지나고 보면 고민할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1236 2016-08-16 08:54:29 67
각자신념이 다르다기보단 너무 이기적이지 않을까?(곧 합가할 사람의 입장) [새창]
2016/08/16 06:19:15
글쓰신 분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육아와 직장이전으로 인해 합가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무작정 애를 봐달라는게 아니라고 말 할 수 없습니다. 이제 아이가 10개월이라고 하셨지요. 키워보시니 어떻습니까. 쉽지 않죠. 손도 많이 가는 시절인데 퇴근이 2시간이나 늦어지고, 아이를 보육원에 더 오랜시간 맡길 수 있으신가요?

저 개인적으로는 자식을 키워봐야 성인이 되고 철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을 키우기전에 부모의 감사함을 얼마나 알 수 있을지...

지금 글쓰신분의 합가의 조건은 육아라는 것이죠. 절대 부모님의 사생활을 침해 안했다고 볼수는 없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본인이 손주를 볼때를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한말이 얼마나 바보 같고 모순적인지.

차라리 합가를 안하고 도움 안받고 그냥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게 부모님 및 본인들의 사생활을 지킬 수 있는 선택이라는 걸
잘 아시잖아요.

하지만 부모님은 그냥 모든걸 받아들이시겠죠. 본인이 재산이 많아서 지원해줄 수도 없는 미안함에...

저도 자식을 키우고 부모님이 살아계시지만, 자수성가해야하는 삶이지만 선택을 선듯하지 못합니다.

부모님에게 해드릴 수 있는것 보다 요구할게 많을까봐 그게 두렵거든요.

하지만 저의 삶에 기본적인 생각은 와이프 부모님을 모셔야 하는 일이 있다면, 무조건 저는 모신다라는 기조입니다.
이미 한번 그랬고요. 그래야, 와이프가 제 부모님에게도 그럴 여지가 있기 때문에요.

주고 받고 이해타산적으로 따지자는게 아니라, 자신이 솔선수범 해야 한다고 생각되기 때문에요.
1235 2016-08-15 23:31:39 2
[새창]
어떤 위로의 말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결혼에 있어 현명하다라는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고민이 되는 사안이고요. 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제 주변에 참 현명한 선택을 한 분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그분의 남편은 직장은 좋지만 나이도 있고 홀어머니를 모셔야 하는 3대 독자이셨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남편분을 사랑했고 연애때부터 결혼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셨습니다. 선택은 쉽지 않았습니다. 주변의 이야기 가족의 반대 등 하지만 사랑하니까. 그런데 말이죠. 부모님과 살아갈 날보다는 그 부부로 살아갈 날이 많기에 그분은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시어머니와 함께 살아줘서 인것만은 아니겠지만 남편과 시누이분들이 참 잘해주더군요. 가족이라는게 작은 사회이잖아요. 모든것이 원하는데로 되지 않습니다. 그게 구성원들이 원하는 봐가 다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그렇다고 저는 바지를 잡으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지금을 후회하지 마세요. 다음에 잘 선택하시면 됩니다. 남자를 잘 선택하든 본인께서 지금과는 다른 선택을 하시든 선택하시고 살아가시면 됩니다. 이 또한 지나가고 잊혀질꺼예요. 그 남자분이 차셨지만 아마도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여인이 싫어하는 선택을 강요하지 못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사랑해서 헤어졌다고.
1234 2016-08-15 12:03:40 3
추미애를 이젠 용서해 주고 싶네요. [새창]
2016/08/12 10:26:12
다른 후보를 더 못 믿어서 지금은 추미애가 최선일 뿐이죠. 추미애는 평생 노무현 대통령 배신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반성하며 살아야 할것입니다.
1233 2016-08-14 21:17:51 0
이태양 승리 날아갔군요. 안타깝네요. [새창]
2016/08/14 20:36:24
개인적으로 하주석, 양성우 같은 경우 선발출전이 많다보니까...하반기 타격 하향세가 분명합니다.
양성우야 장민석와 교체로 하면 되는데 지금 내야수는 전반기에 하주석 대타이던 강경학이 부상으로 지워지면서...
신성현 말고는 대안이 없는데...그걸 2군으로 내려버리고 권용관을 올리는 악수는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어제 정근우 체력안배를 생각해서 하루 빼주듯이(뭐 이틀연속 실책이 있었지만...) 해야 길게 보고 선수를 운영해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오늘 하주석의 타석을 보면 변화구 대응이 리셋 되었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1232 2016-08-14 11:31:27 23
서효원 선수 옷에 세월호노란리본^^ [새창]
2016/08/14 11:19:58
모든 노력이 좋은 결과물로 나오면 좋았을텐데...보면서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은 얼굴이 안타까워서 어제 경기를 끝까지 안봤는데...
특히 이게 단체전이라서요. 그리고 올려주신 사진보니까 너무 감사하네요.
1231 2016-08-13 22:39:09 0
우리팀의 불운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새창]
2016/08/13 21:36:33
재미 있는 인터뷰 중에 이런 말이 있네요.
"시즌 개막 2주도 안 돼 이례적으로 칼을 든 셈이다. 당시 김성근 감독이 밝힌 변동 사유는 투수들의 볼넷 남발 때문. 고바야시 코치는 2군행 통보에 사임하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런데 말입니다. 코치 교체되고 우리팀 투수들 볼넷 비율이 낮아 졌을까요? ㅎㅎㅎ
1230 2016-08-13 22:29:47 0
우리팀의 불운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새창]
2016/08/13 21:36:33
올해만은 아닐꺼 같아요. fa로 이룬 마운드는 금방 무너질 수 있다는거
돈지랄과 육성 없이는 몇년 못간다는 거 삼성을 보면 잘 알 수 있잖아요.
1229 2016-08-13 21:29:12 0
권용관 실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6/08/13 20:34:28
우리는 작년과 달라진건....별로 없어요. 그냥....계속 암투병 경기보는거죠.
올해 결과 안좋으면 아마도 지금보다 더 긴 암흑기가 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뭐 한화그룹이 화수분도 아니고 투자대비 재미를 많이 봤다고 할 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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