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에서 마틸다가 주구장창 하고나왔던 개목줄처럼 생긴 초커.. 누구는 그게 훈육과 조련의 대상인 아이를 상징한다는데. 한때 엄청 유행이었죠. 길가다 보면 초커한 사람 대여섯은 볼수있었어요. 테니스스커트도 엄청 교복스럽구요. 패션 말고도 귀싱꿍꼬또같은것도 애기흉내 내면서 매력어필하는 건데.. 결국 유아성,미숙함을 내세워서 매력어필하는건 똑같은데 왜 이게 이렇게 됐을까요.혼란하다
1대1대응이 빚어낸 참극이죠. 꽃은 여성의 성기일 수도 밍기뉴가 제제에게 준 꽃일 수도 있어요. 정답은 없거든요. 상징은 현실과의 일체화만을 너무 추구하기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어요. 차라리 알레고리라면 모를까.. 근데 무리하게 1대1대응을 시키니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