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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6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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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쪽뿐만이 아닌것같아요.
저는 홍보대행사 일했는데
나중에 증상을 찾아보니
거의 공황장애에(심박수 급증, 호흡곤란, 식은땀 등등) 우울증 증세까지 왔었어요 ㅋㅋ
이러다 죽겠다 싶고, 월급도 매번 밀려 때려치고 나왔습니다.
아직도 막막해요. 그만둔지 한달됐는데. 이러다 영영 사회에서 뒤쳐지면 어쩌지.. 걱정도 많아요.
그래도 지금은 적어도 죽을 것 같지는 않아요.
다음달 1일에 체불임금건으로 노동청갑니다.
우리, 죽을 것 같이 살진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