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ㅜㅜ 배려가 너무 없네요.. 피방 5시간 할 돈으로 달달한 음료라도 마시면서 카페에서 서로 꽁냥거리며 대화하는게 훨씬 좋은데..ㅜㅜ 남자친구한테 나도 너랑 같이 노는 시간이 정말 좋고, 웬만하면 너랑 재밌게 놀고 싶은데 몸이 너무 안좋았다. 내가 몸이 아픈데.. 너는 네 기분만 생각하는 것 같아 서운했다.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요..
글쎄요.. 남자가 유독 을이다 이런건 제 주위에는 없긴 한데, 고백면에서 보자면 확실히 어렸을땐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게 매력이 떨어진다 이런느낌은 종종 들었던 것 같아요. 여자보다 남자들이 이미 잡힌 물고기에게 먹이를 안준다는 느낌?? 이건 제 개인적인 사례들에서 나오는 의견! 이제 나이 좀 들수록 오히려 여자도 적극적인 사람들 많더라구요
일단 상대방이랑 인간적인 호감이 쌓여있는 상태니까.. 그분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파악해보시고, 슬쩍슬쩍 반전의 매력을 보여주시는게 좋을듯여! 편한누난데 되게 디테일한 면에서 신경을 써준다던지 (어 너 여기 먼지 묻었다, 너 뭐 과제할때 이거 필요하다며? -무심결에 써주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