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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2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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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성자분이 고심해서 고른 정성스런 선물은 그날로 되판 전친구(글 보니 친구 안하실거 같아서...)이 잘못한 거 맞습니다.
작성자님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댓글 내용보니 가격도 상당하던데... 토닥토닥...
앞으로 또 선물할 일 생기면 작성자님의 고민의 더 깊어지실 겁니다.
화장품. 옷. 신발 등은 참 개인취향이 강하다 보니 내가 아무리 좋고 비싸고 해서 선물해 줘도 받는 사람의 취향에 조금만 맞지 않아도 그 선물은 어느 순간 장롱 깊숙한 곳에 박혀서 잊혀지기 십상이죠... 저도 본의 아니게 장롱이나 서랍장 속에 들어가 있는 것도이 꽤 있네요. 그렇게 먼지와 함께 잠들어 있다가 한참 시간이 흐르면 버릴 수 밖에 없어지는...
선물... 참 쉽고도 어려운 것 같아요. 이럴 때 진짜 콕 집어 어디 회사에 무슨 제품이라고 해서 받으며 참 좋은데...
근데 또 나이가 드니까 대놓고 묻고 대놓고 원하는 걸 말해서 주고 받게 되더라고요.
또 이렇게 인생에서 나쁜 경험으로 하나를 알게 되는 거죠... 구지 이렇게 알게 될 필요는 없는데...
무튼... 작성자님 마음이 얼른 편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