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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02: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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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라니요 ㅎㅎ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ㅎㅎ
저는요. 그 사람과 함께 했었던 모든 순간이 의미있고
소중하고 두근거렸어요...
두근거릴 이유가 없다 해도.
함께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숨을 쉰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도 두근거렸어요.
물론 권태도 느꼈지만..
본질을 알아채고 극복했는데
그 사람이 없어요 이제.. ㅎㅎ
아쉬운건...이 마음을 온전히 표현해주지 못했다는 것.
버렸을테지만.. 지금도 아파할까요...??
마음이 담긴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