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적다가 다지우고 그냥 몇자만 ㅜㅜ 제가 글쓴분하고 조금길고 성별만 반대인데.. 쉽지않아요.... 몇번을 다짐을 해도 한순간에 휘둘리고... 처참해지고.. 자존감이 한없이 작아지더라구요..
모든게 내 잘못인거 같지만 전부 내 잘못은 아니에요....
저는 예전 모습에서 벗어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있어요.. 내가 그대로라면 앞으로든 뭐든간에 전부 똑같을테니까요.. 지금도 계속 불쑥찾아오는 무기력함이 무섭긴한데요.. 잘 버텨내면 날 다시돌아보는 그 사람이 있던지 아니면 과거완 달라진 제가 있겠죠.. 그게 지금보단 어느쪽이든 나을테니까요.. 힘내세요.
사진이야 저장해서 볼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요..ㅎ 뭐.. 역동적인 영상 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사진이야 도둑촬영 사진같은것만 아니면 괜찮을듯하고.. 너무 돌부처같은것도 좀 그렇지 않나요;ㅎㅎ 수백 수천장 들고 다니는거면 직업이 아닌이상 좀 무서울순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