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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2016-06-01 04:47:50 0
속상한데. . . 보통 회식 후 여직원 분들 어떻게 바래다주세요? [새창]
2016/06/01 03:14:03
본인 자체가 나서서 바래다주겠다고 한건 아닌듯 싶은데...
분위기상 타의에 의해서 그러지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도 보통의 경우라면 어차피 나랑같이살사람도 아니고 괜시리 구설수에 오르내리기싫어서
알아서 굴러가던지 기어가던 덤불링을하던 신경은 안쓰는데요.

이게 여직원이 좀 애매하게 집에 혼자잘갈듯 못갈듯 이상으로 취한 상태에서 주위사람들이 본인이하긴 귀찮고 마침 가까우니 잘됐다싶어서 떠민경우에
거절하고나서 구설수 좋아하는사람있으면 뒷얘기가 진짜 더럽게 돌더라고요
사람그렇게 안봤는데 의외드라 매너 좋으신분인줄알았어요~~
누구누구씨는 생각보다 공사구분이 확실한 사람이시네요 등등 게다가 옆에서 동성마저 그래그래 그게 뭐어렵다고 거리도 가깝고 후딱 보내주고 가면되잖아 한 2~30분 차이나는것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그 이상한분위기에 한번 꼬이면 그 집단에서 벗어날때까지 뒷얘기가 계속 돌더라고요.

경험상 비슷한경우가 있어서 적어봤어요..
1199 2016-06-01 04:11:50 0
[새창]
뒤늦게 다시 곱씹어보니 첫 부분쯤에서 제가 잘못 이해한걸수도 있겠다 싶어서 대댓글 남기고 갑니다.
사귀던중 전남친을 버리고 현남친에게로 갔다 생각했는데
이미 결별후에 현남친을 만나신거라면..
제가 잘못이해한거라..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현남친에 대한부분은 이런식으로 보든 저런식으로 보든 안타깝네요...
1198 2016-06-01 04:03:48 1
[새창]
비슷하다고 할수있으면서 다른 상황이였는데요
저는 취업을 못하니까 결혼하고 싶어도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뭔가 사회적 편견상 본인이 안정적이여야하는데 그게 안되니까 무서운거죠
시간은 지날수록 점점 조급해질테고 결과는 없으니 다른생각은 할겨를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일단 본인이 안정되야 미래를 그려나가는거니까요
추상화를 그려대면서 무작정 날믿고 기다려달라할순없으니...
고민을 많이했었던 생각이나네요

아니 생각이바뀔수도 있잖아라는 부분은 이해해보려해도 잘이해가 안되긴하는데

사랑하는마음으로 같이살아갈생각이 조금이라도있으셨다면
돌직구를 날리더라도 서로 얘기를해보시는 편이 나을것같고.. 그게아니면 그렇게 지금처럼 지내며 두번 세번다투다가 한쪽이 맘접고 갈라설듯한 느낌이네요..
1197 2016-06-01 03:42:45 2
속상한데. . . 보통 회식 후 여직원 분들 어떻게 바래다주세요? [새창]
2016/06/01 03:14:03
기분나빠하실수도 있겠지만...
질투나는거야 너무 좋아하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을하는데요..
좀 오버하신다고 생각이드는게... 남친분하곤 계속 연락이 된거아닌가요..?; 어떻게 된건지 자세히 알고계신거보면 그런거같은데...
오늘이 주말도 아니고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남친분도 여직원데려다주고 집에가서 쉬려면...
저라면 뭔가 알콩달콩 보내주는게아니라

얜 내일 출근해야되는데 뭘이리 들이부어서 이고생을 시키냐... 왜 내가 제일근처라 이고생을해야되나...
아~집에가서 자고싶다 알아서 잘먹고 집에 기어들어가지... 왜 부탁을받아가지고... 하 피곤하다 아직도 수요일이네...

라면서 바래다주고 낼 출근할생각에 깊은한숨 한번 내쉬고 집에갈거같아요
솔로도아니고 사랑하는사람이있으면 괜히 오해받을일 즐거워하며 받아갈사람은 없을거라생각해요.
1196 2016-06-01 02:47:33 1
다시 시작하네요 [새창]
2016/05/31 20:51:23
아파했던 것보다 더 크게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하네요...
쉽지않은 결정에 보기드문 결과인 만큼... 행복하게 돌아오세요^^
저도 비슷한 미래를 바라지만 두번째 댓글 달아주신분의 말처럼 될것같기에.... ㅎㅎㅎ
행복하세요 ㅎ
1195 2016-06-01 02:42:48 3
[새창]
(날 엄청 사랑해주니까 행복하겠지, 하는 마음에)
-> 이미 여기서 작성자님이 상대에게 상처를 준거고...

(전남친과 관련된 일을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면 마음이 아픈 걸 보고 아직 못 잊었구나, 싶었더라구요. )
-> 이 부분에서 못잊은게 아니라 뒤늦게 좋은사람이었단걸 느끼신거죠

(이런 고민을 하던 중 전 남친이 너무 보고싶어져서 전화를 걸었어요.)
-> 이 부분에선 현 남친분에게도 마음을 저버린게 됩니다.

글 자체도 나무라길 바라시는지 위로를 받고싶은지 알 수 없는데
저도 사람 마음으로 장난치는건 좋지 않게 생각하는지라...
좀 더 성숙한 사랑을 하셨으면 하네요.
1194 2016-06-01 02:36:07 2
짝사랑 하는 중인데요.. [새창]
2016/06/01 01:00:49
누가봐도 예쁜 사랑으로 키워나가시길 빌어드릴게요 ㅎ
1193 2016-06-01 02:34:09 0
죠으당 [새창]
2016/06/01 02:30:14
항상 죻고 졓은 사랑하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1192 2016-06-01 02:32:46 0
[새창]
숙박업소야 검사하지않는다면 통과겠지만
아시다시피 법적으로 불가능하기에
누군가 자취를 하거나 자연을 벗 삼지 않는 이상은 힘들어 보입니다.
이게 참...이해도 안되고 빠른생의 문제인데 생일이 지났으면 인정해 주는 곳도 있을수 도 있겠지만...
위에 두 가지를 제외하곤 힘들어 보이네요
1191 2016-06-01 02:24:18 1
[새창]
사랑은 혼자하는게 아닙니다...
여기서 헤어지라고 한다고 냉큼 달려가서 헤어질것도 아니고..
결국 고민하고 판단을하는건 작성자님 이겠지만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털어놓고 둘이서 얘기해보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는 혼자 만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둘이서 함께 만들어나가는건데..
두 사람의 미래가 뒤바뀔수 도 있는 문제로 고민을 하고있다면
혼자 고민하다가 결론을 내리는게 아니라 같이 해결방법을 찾아봐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얘기를 하기전에 내가 어떻고.. 어떤 얘기를 할 것인지 잘 정리해서 감정적이지 않게 접근하는것이 중요하고
그 이후엔 감정적으로 싸우든지 잘 해결되든지 상대방의 반응에 달라지겠죠

좋은 인연이라면 서로에 대한 오해나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 이해하고 더 굳건한 관계를 이어가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갈라서게 되겠죠

이건 평소 제생각이고..
글내용만 보면 두분 다 이해가 가진 않습니다..
(저런거 말고는 성격도 잘맞고 저한테 화 한번 안내고 맞춰주려고 노력하는게 좋아서 사귀고 있었는데)
이 하나의 이유로 만남을 이어가시는건가요?
남자분의 경우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면 저렇게하나 싶은데 이 부분은 한쪽의 얘기만 듣고는 알 수 없는 부분이고..
두 분이서 진솔하게 대화를 해보셨으면 하네요.
1190 2016-05-31 03:47:54 12
[새창]
집집마다 어머니가 만들어주는 음식의 맛은 다 다르잖아요?
싱거운 집도인고 짠집도있고 팔지도 않는 신기한 메뉴가 있는집도 있고요
음식의 모양이나 맛은 전부 다르지만 다들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은 언제먹어도 최고의 내 입맛이잖아요
작성자분도 아들이랑 가족이있잖아요?
분명 맛있어서 하는 소리일거고 최고의 맛으로 기억될겁니다.
좀 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셔도 괜찮을것같아요!
1188 2016-05-31 03:31:48 0
[익명]기댈 곳이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새창]
2016/05/31 03:17:24
무슨일인진모르지만.. 기운내세요.
1187 2016-05-31 02:58:05 1
헤어진지 한달째인데... 붙잡고 싶어요 [새창]
2016/05/31 02:45:32
붙잡고싶고 못잡으면 죽을것같고 미칠것같은기분에
하루종일 상대 생각만 나실테지만..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당시 감정이 좋지않을 상대에게 겁을먹을수도 있거나 놀라게 하는것은 아니지 않나싶어요..
예를 들면 작성자분은 상댈만나기위해 7~8시간을 기다린거지만 상대에겐 작성자분이 7~8시간의 불편함이나 부담이였을수도 있다는거죠
해결방법을 제시해드린것도 아니고
제 댓글에 혹시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잘 해결되길 빌어드릴게요.
1186 2016-05-31 02:40:37 0
[새창]
힘들땐 터넣고 얘기해보고...
요즘이러이러해서 내가 힘들다.
이러이러했으면 좋겠는데 상대의 생각은 어떠냐
네게 나쁘다고 뭐라라는것이아니라 너와 얘기해보고 싶다.. 같은식으로 해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다투는 한이있더라도 서로를 알고있어야지
혼자 지쳐가시면 상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작성자분은 그모습에 계속 지쳐서 나중엔 마음마저 접었다고 생각하실수도있어요..
잘 풀어가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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