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좀 청해도 될까요? 사진과 같이 공중에 붕 떠있어야 하는 가느다란 플라스틱 파츠가 부러졌는데 (사진에는 부러진 파츠를 제가 들고서 찍은 것) 심지 같은걸 박아넣기엔 면적이 너무 얇고, 강력접착제도 접착면적대비 지탱해야할 구조물의 길이가 너무 길어서 금방 떨어지더라고요. 부러진지 오래되었는데 복원 방법이 떠오르질 않아서 방치한지가 오래되었는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저때 내성 만렙찍었고.. 마른분들 대부분이 걱정한다고 하는 소리에 대해서는 이미 내성 만렙(aka 포기상태) 찍고들 사시는게 현실이죠.. 대부분이, 뚱뚱한거 지적하는거랑 똑같은 행위라는걸 모르고 하는 얘기라서 한사람 한사람한테 매번 설명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언젠가 계기가 되어서 인터넷의 힘을 빌려서 널리 알려졌으면 하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막 하다가, 분해서 열심히 시스템 익히고 상성 공부하고 했다면 실력의 급발전이 가능은 하겠으나, 저건 좀 정도가 심하군요ㄷㄷ 알고보니 천재소년? 아무래도 고수 형아가 서포트로 달라 붙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멤버 구성은 그대로인데 갑자기 세번째 판에서 압도적으로 지셨다는 부분이라던지 배틀 신청 주기가 이삼일 정도로 늘었으면 충분히 대전때 도와줄 만한 빈도이기도 하고 아무리 각성을 했대도 이삼일이라는 짧은 기간안에 새로운 컨셉파티를 계속 완성시키는게 갑자기 가능할리가..
전체적으로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다만 웨딩싱어즈 2편의 경우엔, 다섯팀 공연을 전부 이번편에 넣기 위해서 과감한 편집을 시도하다가 결국 재미있는 분량이 너무 많아서 실패한 케이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의 무도 분위기를 생각했다면 충분히 다섯팀 공연 전부 넣을 수 있는 각이였으나 이번주엔 의외로 재미가 많이 터져서 편집하는 입장에서도 당황했을듯
무도랑 예능 스타일이 안맞는 것도 있겠고, 길과 마찬가지로 시청자 댓글때문에 기죽어 있는 부분도 큰 것 같은데 길 때를 떠올려본다면 이건 극복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부분이라서 시청자 댓글에 기죽지 않고 제 역량 발휘 가능한 멤버로 지금이라도 빨리 바꿔야지 싶은데 태호PD가 예능총회에서 밝힌대로 5인체제에서 자리부터 잡고 멤버교체 고려 플랜은 빨리 접어야하지 싶네요.
'비공감'이라는 단어의 뜻을 한번 되새겨 보셨으면 좋겠네요. 졸렬하다는 표현이 오히려 이해가 안되네요. 저도 광희 핵노잼 얘기 계속 나와도 저는 재미있게 보았던 한명이지만 요즘의 광희는 정말 노잼입니다. 그리고 무도라는 프로그램의 존속 및 발전의 차원에서, 이제는 광희 응원을 포기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아진 분위기라서 비공감수가 높은거라고 생합니다.
저기서 가만히 있었던걸 노력을 안한다고 해석하시는 분도 있던데, 저건 노력이랑 상관없이 예능감이 정말로 없을뿐인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전 무도에서 광희를 보면 정말 열심히 하려고 하는게 잘 느껴지기 때문에 '못웃기는건 둘째치고 노력도 안한다'는 식의 댓글을 보면 항상 공감할 수 없었죠.
다만 문제는 발전이 너무 없네요... 항상 나오는 얘기지만 지금은 발전하는걸 느긋하게 기다려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무한도전 제작진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도움 안되는 멤버, 정말로 군대 갈 때까지 계속 안고 가야 하나요?
그리고 예능출연자가 연기못하는게 죄는 아니지만 저건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무한상사편도 걱정이 되네요..
리뷰점수도 좋고 재미있어 보이긴 하는데, 저도 북다수 유저로써 구입이 좀 망설여 지는 이유가 음성이 북미로 교체된 수준이 아니라, 대부분 삭제되었다는 것 같은데 직접 해보셨으면 아실텐데 사실인가요? 노래 이외의 캐릭터 음성이 북미로 바뀐 것은 맞는데, 원래 풀음성이였던 게임이 북미에서는 대화음성이 다 삭제되었다는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