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
2015-05-31 12:50:48
102
오래전이긴하지만 논두렁 편에서 신나게 몸고생한 다음에 정말 오랜만에 촬영다운 촬영했다고
멤버들이 뿌듯해하던 것과, 300회 특집이였는지 100분 토론이였는지에서도 언급이 되었고,
무도 여지껏 오면서 중간중간 멤버들이 툭 뱉은 말 중에 그냥 몸으로 때우는게 더 편하다는 얘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도 도대체 왜 시간과 돈을 낭비해가면서 까지 멤버들 스탭들 힘들게 멀리 돌아가는지는 의문이었긴 합니다만,
제3자인 시청자들이 도대체 왜 멤버들 입장을 마음대로 결정짓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중국 잔도공 이슈의 경우 이미 글이 올라왓던 것처럼 저도 잔도공쪽은 그냥 보여주기 식으로 먼저 들렸구나 하면서 보았고,
형돈, 하하가 결국 거부하는걸 보고 역시나 싶었습니다만 이 부분은 저희로썬 진실을 알 수가 없는 부분이겠지요.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예전에 시청자들이 무도 멤버들에게 해주었던 말을 이제는 시청자들에게 되돌려주고 싶네요.
너무 무도에 감정이입을 지나치게들 하신 것 같은데. 방송은 방송으로.. 좀 내려놓고 그냥 즐기는 시청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정말 시청자들이 무도 조만간에 폐지시켜버리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많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