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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0 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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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아닐까요.
아마도 본인, 가족, 친구, 친한지인 중에 중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한번도 겪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인듯..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진심으로 뉘우쳤으며, 충분한 죄값을 치뤘다면 용서해 줄 수 있어야 하는데,
본인 혹은 본인에게 있어 소중한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이 '용서'를 베풀어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중범죄를 대하는 태도가, 중범죄만 눈에 보이고, '용서'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