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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9: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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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버지가 개차반이라 식구들도 상종 안하는데 사위는 왜 만나게 하는지 ㅠㅠ 그냥 끝까지 안가던지 혼자 다녀오던지 하셨어야…
아버지만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어머님도 시댁을 심히 무시하셨네요 2, 5번 보니…입장 바꿔서 시모가 작성자님 어머님에게 자연분만하라고 전화했으면 난리날 일 아닙니까? 시부모님 가게에 가겠다고 하고 안가셨다는 건 도대체 사돈 어려운 줄을 모르고 이게 무슨… 동네 장사치만도 못하게 취급하니 신랑이 눈이 돌만도 한데요.
결혼하자마자 돈꿔달라고 한건 또 뭡니까 님 부모님 정말 큰일날 사람들이네요 님 시댁이 님한테 저랬으면 이혼얘기
나왔을 듯. 작성자분이 뒤집는 건 당연한거고 부모님이 남편분과 시댁에 제대로 사과는 하셨나요?
님 이거 남녀 바꿔서 쓰면 진짜 욕 오지게 먹어요…
이번 방문만 보면 남편분이 오바한 것 같긴 한데 저 앙금 평생 가는 거라 몇년은 친정일은 입에 안 올리고 명절도 애들 데리고 혼자 다녀오던지 하셔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