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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03: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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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기 ㅋㅋㅋ 낭산에 있는데 맞죠? 익산에 살때 몇번 먹으러 갔었는데 엄청나게 맛있는 맛은 아닌데 기억에 남는 맛이에요.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처음에 방문할땐 그렇게 먼지 모르고 자전거 타고 갔다가 하루 종일을 자장면 한그룻을 위해 소비했다죠 ㅋㅋ
평범해보이는 음식집이라도 누군가에겐 추억이 담겨있고, 기억이 남아있겠죠.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그 사람들에게 그곳은 맛집이 될수도 있구요.
작성자님도 드라이브겸 두분이서 같이 원하시는 곳에 가셔서 드신거고, 본인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가치를 깎아내리지 말았으면..
별개로 저 자장면은 담백하고 보통 짜장보단 기름기? 가 없어서 먹어도 속이 편해요. 야채들이랑 단호박이었나 그런게 들어가서 속도 든든해지고.
익산 지나가실일 있으면 한번 들려보셔요 ㅎㅎ 기대는 많이 하시지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