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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2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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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59년생
황교익 63년생
김영하 68년생
정재승 72년생
시민이 형,
개혁당 만들고 할 때만 해도 젊은피였는데 이제 왠만한 그룹에선 맏형이 되는군요.
기자 시절 인터뷰할 때 총명함과 까칠함에 묘한 매력을 느꼈는데 지금은 인간미가 더욱 깊어지는 것 같아 보고만 있어도 좋습니다.
몇년에 한번씩은 형이 26살에 쓴 항소이유서를 읽어요. 그럼 내 심장이 다시 뛰곤 합니다.
썰전 이상으로 대박나시고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 주시길.
미니, 하고 싶은 것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