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공부 공부 공부 유전은 이미 태어났을때 유전으로 결정났다는 거지 가족이 머리가 좋으니까 분명히 좋은 머리 물려 받았다 이건 유전이 아니예요. 거기에 사주 타령까지…
님은 전적으로 님의 입장에서 글 쓰셨음에도 불구하고 제삼자 입장에서 봤을때 아들이 보낸 이문자가 딱 정확합니다. "저는 태어난것도 당신의 욕심을 채워주기 위해 태어났어요. 그런데 살아가는 것 조차도 당신의 욕심을 채워주기 위해 살아가야 한다면, 그런 저의 삶은 가축의 삶이랑 뭐가 다를까요?" 이제부터는 아들의 삶에 그냥 박수만 쳐주시고요 관심있는척이나 궁금해하는 행위는 하지말아주세요.
본인이 지루하셨으면 지루했다 거기까지 쓰면되지 그럼 사람마다 감상이 다르니 제가 태클 걸 이유도 없는데 본인이 지루했다고 제 돈주고 본 영화 감상평 올린 글에 배급사 홍보 타령하는건 불쾌하네요 저도 영갤에 분명히 영화 홍보사에서 올린 글도 있는건 알지만 그런 아이디들은 영화 홍보 글 외에는 다른 글 작성 이력도 없고 댓글 일절 없죠 근데 제가 그런 아이들처럼 다른 글 작성 이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참
그리고 이건 영화에서 제가 좋았던 씬 짤 가장 좋았던 씬 중 하나라면 돌멩이 씬일텐데 그건 영화 내용하고 대사가 있어야 의미있는 씬이라 짤 하나로는 의미가 없어서 이 씬이 좋았던 이유는 미쟝센이 정말 좋아서 색감과 홍콩(?) 뒷골목 느낌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물론 영화로 보시면 저 짤보다 훨씬 훌륭합니다. 저 씬 저 짤밖에 못 찾아서 저 짤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