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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2 10: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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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어르신들 보면 안쓰럽다가도
살면서 자주 보다보니 안쓰럽기는 개뿔
알고 보니 동네 파출소 경찰들은 다 알정도로 행패 부리던 사람들이던데.....
삼년전인가? 실연 당하고 한 일년동안 헬스 집중해서 내가 생각해도 괜찮은 몸 되었을 때 느꼈음.
몸에 근육이 많이 생기니깐 술취한 사람들도 행패부리는 사람들도
아저씨 왜 그러세요 한마디 하니
은근히 피하고 심지어 존대말 써주더라는 슬픈 현실.....
지금은 그 근육들 다시 사라졌다는 슬픈 현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