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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2: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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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지나가는 겁니다.
온도와 식사와 기저귀와 트름 마저 완벽하다면
답은 두가지 뿐입니다.
잠투정과 영아산통...
잠투정은 아이가 잠이 오는 사실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러는 건데
따뜻한 물에 목욕을 시켜주시거나 제 경우에는 피아노음악이 효과가 있었네요.
그러면 엉덩이를 올린 상태로 토닥토닥.
뭐 안좋다곤 하지만 입에 공갈젖꼭지 물려주는 것도 답은 됩디다.
그리고 영아산통은 사실 답이 없어요. 백일을 기다리는수밖에...
나중엔 4시간 연속으로 자기도 하고 그럽니다.
그런데... 이제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그때부터가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