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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0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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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 칠월 말 밤 12싱에 남부순환도로에서 만취한 택배 차량에 뒤를 받혀 차는 결국 폐차되고 아직까지 후유증으로 병원신세네요.
당시 첨 격는 큰 사고에 오유에 자동차게에 도움을 바라는 글을 남겼는데 점심에 반주한걸 썼더니 괜히 비공먹고 댓글에 욕먹은 게 생각납니다. 참 어의 없었죠.
당시 절 친 차량은 택배 탑차였는데 결국 사과도 못 받고 면허취소로 끝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당시 담당 경찰이 괜히 비싼 진단서(보험사 제출용은 10만원) 끊지 말라는 말 들은 게 너무도 후회되네요. 회사 눈치본다고 병원서 퇴원 말라는 걸 퇴원한 것도 후회되구요. 회사서 급한 일 있다고 부장이 오라해서 갔더니 저 두고 골프 가려했던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