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125 2016-12-22 12:59:39 0

카페의 아인슈페너 한 잔. [새창]

2016/12/22 01:34:57

학림은 그 삐걱삐걱하는 나무 계단을 올라 문을 열었을때, 높은 천장에서 내려오는 듯한, 아날로그한 Lp소리와 오래된 나무냄새가 정말 따뜻한 곳이에요ㅠㅠ 비 오는 날 너무나 생각나는 곳...

124 2016-12-22 12:57:45 1

드디어!! [새창]

2016/12/22 00:34:48

축하드려요 :) 차 한잔으로 지친 심신 잘 달래주셔요,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123 2016-12-21 00:06:54 1

오늘의 차는 쟈스민 티백! [새창]

2016/12/20 23:00:27

국화차는 카모마일인가에 대해 굉장히 오래간 친구들과 설전을 벌였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향과 맛은 비슷하나 엄연히 다른 식물이다(?) 에 방점이 찍혔지만요. :)
저는 가을마다 잘 덖은 국화차가 구수하고 맛있어 자주 즐기는 편이에요. 카모마일은 부드럽고 깨끗하다면, 국화차(주로 우리나라에선 감국차라고 부르죠? ㅎㅎ)는 구수하고 달큰한 느낌이랄까요,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꼭 곤륜설국이라는 화차를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중국의 야생 국화차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국화차랑 색도 향도 맛도 엄연히 달라 놀라실거에요 :)
후추(......이렇게 밖에 표현 못하는 제 어휘를 탓해주세요) 같이 맵쌀하게 땡기는 느낌이랄까. 혈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는데 저는 곤륜설국이란 이름보다 혈국이 더 잘 어울리는 이름같이 느껴지네요. :)
저는 한때 히비스커스를 굉장히 어려워 했었는데, 블렌딩으로 시작해서 이젠 스트레이트 꽃차도 쭉쭉 잘 마시게 되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취향이 아니어서 드시지 않으시는건 기호니까 상관 없지만, 어어 마시고 싶은데 몸이 안받아줘ㅠㅠ 하시게 되면,
국화차들도 특성마다 다르니 블렌딩부터 천천히 시작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122 2016-12-20 18:53:58 2

이런차 보신적 있나요? [새창]

2016/12/20 17:54:56

참!! 올려주신 글을 읽다가 청전차가 뭔지 궁금해서 정보를 좀 캤다가 전 조금 놀랐는데요, 완전 차 입문자인 저는 운남성에서 생산한 흑차만 보이라는 이름을 붙이는지 처음 알았습니다ㅠㅠ
중국의 흑차는 운남성(보이차) 호남성(천량차,복전차) 사천성 (강전, 금첨차) 호북성(청전차) 로 대표적으로 나눌수 있다고.......
중국차에 대해 띄엄띄엄 알고만 있는데, 정보를 알수록 정말 어마어마한 세계다 싶습니다, 지역마다 차 맛들의 특색이 너무 궁금하네요. 물론 차는 나무마다 종마다 따낸 시기마다 덖는 방식마다 보관년도마다 차이가 나는걸 알고 있으니..... 모든 지역의 차를 모아도 대표할 수가 없ㅋㅋㅋㅋㅋㅋㅋㅋ
죽기 전에 세상 모든 차를 시음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겠네요. 문득 차 한잔도 저랑 만나기 위한 굉장히 무수한 차들 사이에서 연이 생긴 거 같아요... 찻 자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 :)

121 2016-12-20 18:37:01 3

이런차 보신적 있나요? [새창]

2016/12/20 17:54:56

가향홍차 오른쪽 틴 케이스는 차 만드는 방식(?) 에 대한 그림인가요 :)
케이스는 유럽 스타일의 모양인데 그림이 동양적이어서 재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이차에 생크림 향이라니, 바닐라홍차가 숙성되면 느껴지는 진한 향 같은 느낌일까요? :)

120 2016-12-20 16:37:13 1

오늘의 보이차와 찻자리 친구 고양이. [새창]

2016/12/20 15:35: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9 2016-12-20 13:28:25 0

자 게임을 시작하지 ㄴㅏㄴㅜㅁ [새창]

2016/12/20 12:29:42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