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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15: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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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묻이 뭐가 문제인데요?
인간은 끼리끼리 노는게 사실인데요
뇌과학적으로도 증명되고요
무고한 뭐묻이 있었던가?
뭐 묻었다고 고래고래 소리치던 사람들을
이상하게 볼 시점인데요?
"뇌섬엽이라고 사회적 공감 도덕 논리 관장하는
뇌가 있어요 또 이 부위가 썩은 사과를 먹었던
경험 같은 것을 기억했다가
비슷한 냄새를 맡으면 그 음식을 거부하는
역겨움을 느끼게도 하거든요
그래서 도덕적으로 차이가 나면
음식을 거부 하는 것과 같이 역겨움을
느끼게 하죠
그런데 부도덕을 보고도 괜찮다?
무난한 긍정적인 말을 하고 자산이라고 한다?
역겹지 않다? 나쁜 표정이 나타나지 않는다?
불공정함을 참는다?
이건 그 사람의 도덕성도 비슷하다는
증거 그 자체에요
근묵자흑이라는 말이 과학적으로 입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