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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3 20: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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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5년만에 아기가 와서 지금 7개월째 함께 생활중이랍니다
처음엔 저도 아무생각없이 지내다가 2년정도되니 슬슬 걱정이 되더라구요 3년째 병원갔는데 모든결과는 정상이였어요 병원에서도 노산은 아니니 맘편하게 기다려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맘이 편해지나요....
시어른들보다는 친정엄마가 절 들들 볶았네요 일주일에 한번꼴로 전화해서 소식물어보고 진짜 싸우기도 많이 싸웠어요 에휴.....지금생각해도 그 스트레스가 정말 어마어마했던거 같네요
그러다 이사을 해야해서 근 몇달동안 신경을 제대로 못썼거든요 정말 완전히 잊고지냈어요 너무 바빠서.....그런데 이사한 그 달에 임신이 됐어요....추석도 있는 달이였는데.....
결론은 스트레스가 최대의 적입니다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취미생활을 즐기세요
그냥 아무 생각 마시고 놀러도 다니시고 맛있는거도 먹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