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둘리님 표현이 맞다고 글을 쓴게 아니잖아요 눈팅님은 '말을 좆같이'→'말을 함부로' 라고 말 골라하셨으면 비공 안받으셨을 거에요, 그것만 빼면 맞는 말 하셨으니까 근데 정둘리님도 '지가 재미보다 생긴애를' → '자기 애를' 이라고 말 골라하셨으면 비공 안 받으셨겠죠. 그것만 뺴면 맞는 말 하셨으니까 자기랑 똑같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 설교를 하는데 곧이곧대로 듣는 사람이 있을까요?
1 아니죠, 정치인들이 해야 할 수용과 지지자들이 해야 할 수용이 다른겁니다. 정치인들이 해야 할 수용이 지지자들의 비판을 받아들여 정책과 자기 자신에게 반영하는 일이라면 지지자들이 해야 할 수용은 지지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어도 다수파가 박해하거나 타자화하지 않는 일이죠. 요즘 오유 시게에서 이러한 수용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