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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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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2017-06-25 14:08:08 7
긴 글 주의) 이 한끼를 먹기위해 한 달이 걸렸다.......... [새창]
2017/06/25 12:24:25
성게알 드시고 신난 마음이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작성자님 넘나 귀여우신 것 ㅜㅜ
124 2017-06-18 14:04:16 0
꽂혀서 매일 드시는 음식 있으신가요? [새창]
2017/06/14 21:09:34
헉 입맛 없어서 보러 왔더니 댓글 달아주셨네요. 조미김도 구운김도 좋아요~ 전 가래떡이 간이 안 되어있기도 하고 해서 조미김이 짭짤한 맛이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123 2017-06-17 23:46:31 60
저 밑에 몰카사이트 얘기 쓴사람인데요 [새창]
2017/06/17 19:19:49
오유에 댓글 달 땐 여자라서 힘들다는 말도 그냥 다들 살기 힘든 세상이라고 포괄해 써야 비공을 안 받더라고요... 반 메갈, 워마드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하는 바이며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몰카 범죄의 심각성을 당면한 상황에서조차 여자로 사는 게 힘들다는 말조차 못하다니 참... 다들 살기 힘드니 남 힘들다는 말 듣기 힘든 거야 이해하지만 갈수록 비이성적인 방향으로 틀어지는 것 같아요.
122 2017-06-16 03:11:09 1
꽂혀서 매일 드시는 음식 있으신가요? [새창]
2017/06/14 21:09:34
헉...ㅜㅜ 원래 입맛이 없는 편인데 새벽에 이 글 보다가 입맛 돋아서 스크랩까지 해놨어요... 아 가래떡에 김 싸먹는 것도 맛있어요! 하루종일 밥 대신 그걸로 떼운 적이 있네요.
121 2017-03-29 03:41:38 0
빨갛게 부어오른 것처럼 딱딱한 트러블에 대해서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새창]
2017/03/29 02:07:27
헉 생각보다 심각한 거였군요 ㅜㅜ... 역시 병원에 갈 수밖에 없겠네요 너무 슬퍼요... 말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120 2017-02-28 19:07:45 4
수지 악플 고소에 대한 여초카페 반응. [새창]
2017/02/28 16:17:09
어쩜 저 글을 읽고도 생각이 저것밖에 안 될까요? 정말 저열하고 무식하셔라...
119 2017-02-27 15:32:40 0
안녕하세요, 포맷 관련해서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새창]
2017/02/27 10:56:49
정말 감사합니다! 결국 포맷이란 결정을 내리게 되어 서비스 센터에 와 있습니다...ㅜㅜ! 다 덕분이에요... 집에서 괜히 이것저것 만지다가 더 고장날 수도 있었을 테니까요... 답변해주신 여러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118 2017-02-22 15:51:55 0
제 휴대폰을 차가 밟고 지나갔는데요 [새창]
2017/02/21 18:25:38

뷰 시리즈 진짜 좋죠! 저 한 3, 4년 정도 썼던 것 같이요... 끝내 폰을 바꾸게 되었지만 쓰는 동안 정말 튼튼하고 좋은 핸드폰이었어요... 이건 제가 쓰던 뷰...
117 2017-02-21 17:32:28 2
요게야 아프지마. 기원 음식짤 릴레이 해봅시다. [새창]
2017/02/21 17:01:12

사진이 돌아갔네요...
116 2017-02-21 17:31:16 3
요게야 아프지마. 기원 음식짤 릴레이 해봅시다. [새창]
2017/02/21 17:01:12

저도 올려도 될까요? 개인적으로 요게 자주 들여다보면서 다른 사람들 사는 것도 구경하는 기분이라 굉장히 좋아하는데 게시판이 혼란하니 맘이 아프네요...ㅜㅜ 사진은 닭강정입니다!
115 2017-02-21 17:24:17 1
요즘 논란이 되는 분에 대한 실드입니다. [새창]
2017/02/21 14:32:53
그리고 혹여 마음 상하실까봐... 비공에 대해서 너무 마음 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모처럼 대화할 의지가 보이시고 하셔서 의견은 다르더라도 태도의 면에서 굉장히 저는 좋게 보았거든요. 비공이 반대가 아닌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니까...ㅜㅜ 혹시 제 댓글에도 맘 상하실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14 2017-02-21 17:20:57 7
요즘 논란이 되는 분에 대한 실드입니다. [새창]
2017/02/21 14:32:53
저는 그분 게시글을 처음부터 보아왔었고, 정말 잘 드신다 내지는 좋겠다~ 정도의 생각을 처음엔 하고 있었는데...
사실 이건 그분을 떠나 일부 여론이 여적여 프레임으로 몰아가던 순간부터 이미 콜로세움이 벌어질 것 같더라구요. 정작 그 문제의 작성자 분께 문제삼을 수 있는 건 '다른 이들의 얼굴을 가리지 않은 것과 이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지 않은 것' 뿐이고 (제가 보기엔) 요리 게시글에 셀카야 전 뭐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음식 사진이 안 올라온 것도 아니고 자기 얼굴이 밝혀지건 말건 스스로 선택한 자유니까요.
그리고 전 타인의 얼굴은 분명 가렸어야 한다고 봅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법률적인 부분이 아니라 상식과 통념에 의해서 그렇게 생각해요. 자기 얼굴 일부는 가려도 아무 상관없는, 그저 주변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을 뿐인 타인의 얼굴은 끝까지 안 가리시더군요. 온라인에 게시된 사진은 어디서 나돌고 어떻게 쓰일지 아무도 모르는 것인데, 심지어 자신도 모르게 자기 사진이 온라인 상에 업로드된다는 건 무서운 일이죠. 많은 사람에게요.
이 부분을 좀 이해해주면 좀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도 굉장히 아쉬워요. 그분 게시글은 정말 사람을 앞에 두고 술 마시는 걸 보는 기분이라 그 문제점만 아니면 그분에 대해 조금은 우호적인 입장을 견지할 수 있었을 텐데... 그냥 '죄송하고 앞으로 가리겠다' 라는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웠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안타깝습니다.
113 2017-02-21 14:46:25 21
요즘 중고생들 가방에 '세월호 리본' 걸고 다니는 애들 많이보이더군요.. [새창]
2017/02/20 11:19:03
참사 당시 학생이었어요. 수업 중에 선생님께서 걱정하시다가 전원 구조됐다고 다행이라며 말을 꺼내셨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오보였죠. 그날 밤에 잠도 안 자고 구조자 소식이 하나라도 있을까 온갖 커뮤니티에서 새로고침을 하고 기다렸는데… 마침 수학여행 직전 쯤이었어서 예정돼있던 모든 행사가 취소됐지만, 아쉬워할지언정 불만스러워하는 애들은 없었어요.
저희 학교는 선생님들도 학교 자체도 진보적인 색이 강했던지라 100일, 1주년같은 날마다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학교 계단에 줄지어 매달아놓고 노란 리본으로 학교를 장식했죠. 학교에서 리본을 나눠주고 가방에 달게 하기도 했고요.
졸업할 때 가장 기분이 이상하더라고요. 나는 이렇게 자라 성인이 되는데 그들은 영원히 2학년에 머물러있다는 사실이... 세월호 참사는 모든 국민의 아픈 기억이지만 특히 그 또래였던 학생들에겐 더욱 커다란 충격이었어요. 수업 중에 그 소식을 들었던 순간을 전 절대 잊을 수 없고, 앞으로도 못 잊을 거예요.
여담이지만 노란 리본 뱃지 달고 지하철 탔다가 어느 할머님께서 톡톡 두드리시곤 '정말 아름다워요'라고 말해주신 적이 있어요. 아직은 박사모를 비롯해 사실을 곡해시키려는 나쁜 사람들보단 좋으신 분들이 더 많다고 믿고 싶네요.
112 2017-02-20 02:29:57 15/20
[새창]
윗분 말씀과 같은 생각을 했어요. 복날님 글은 시나리오에 가까운 느낌이 들어요. 물론 저는 이 방식도 충분히 좋아하지만요, 직설적으로 와 닿는 느낌도 있구요. 그렇지만 출판이라던가, 시나리오나 대본 형식의 글이 아닌 산문이라고 할까... 장단편 소설을 목표로 두시고 계시다면 확실히 책을 읽으시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문장 쓰는 법이나 묘사 자체가 조금씩 틀려지거든요. 예컨대 첫 문장을 좀더 보편적인 소설 형식으로 바꿔보자면

'새벽 여명을 뚫고 아침이 밝아옴과 동시에 세간에 폭로된 진실은 나라를 들썩이게 했다. 최무정, 넘어져도 까져도 다시금 일어나는 소위 '오뚝이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감동케 한 칠전팔기 영웅. WBC 웰터급 세계 챔피언 최무정이 살인 청부 혐의로 구속된 것이다. 연이어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자극적인 문구들은 온 국민들을 충격 속에 몰아넣었다.'

이런 식이 되겠지요. 미흡한 실력으로 감히 말씀드리는 것 같아 무척 송구한 마음이 들지만... 단순히 책을 읽어서 향상시켜보라는 피드백보단 조금 더 와 닿지 않을까 싶어 첨언해봅니다. 정말 죄송하고... 늘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들에 매번 감탄한답니다. 목표하시는 게 무엇이든 잘 되실 거예요. 재능이 분명 있으시니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잘 읽었습니다!
111 2017-02-16 12:17:59 25
한국식 노래방 [새창]
2017/02/16 09:48:56
이 가게 이름이 홍길 동전노래방... 너무 웃겨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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