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서러운거 아닙니까, 누구는 자기 의지대로 장애를 가진 것도 아니고, 가뜩이나 장애인 복지도 미약한 한국에서 어떻게든 힘들게 살아가는데. 고작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란 이유만으로 술 취한 사람에게 폭력을 당한다는게. 누군가는 그저 하루 지나면 잊고 등 돌면 잊겠지만 피 묻은 옷을 입은 저 분은 얼마나 서러우실까요.
주적이란 뜻이 적이 많은 데 그 중에 제일 가는 적이라는 뜻인데, 그럼 문 후보 말대로 부적, 제 2의 적 제 3의 적은 뭔가요. 문 후보는 김 일가는 적폐의 대상이고 청산해야 할 대상이나 그 밑에 있는 핍박 받는 민중들은 적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북한은 김 일가와 북한 시민들이 같이 있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