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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14: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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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 말도 일리가 있는데요
당장 갖기 싫으심 그냥 일을하세요
결혼전 서로 얘기하셨어야하는데 안하셨나보네요
당장 낳기싫으시면 언제까지 신혼 더 즐기고 낳자고 하세요. 맞벌이하시구여..
그냥 마냥 맘의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리라함 상대방도 막막하죠 정확히 계획을 세워서 설득하셔야죠^^;
그리고 맘의준비 다 하고 낳는사람 극히 드물어요.
전 13년부터 같이살아 17년에 계획임신했는데 낳는 그 순간까지도 내가 엄마가 된다는게 무섭고 자신없었어요
또 노산이시면 내가 진정 원하는 순간에 아이가 안찾아올수도있어요
저는 그냥 지금부터 준비하시라 말씀드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