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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7 19: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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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한두번 약속.. 임신기간엔 한달 한두번으로 줄이셔요
매일매일 집에서 남편만 기다리는게 집에있는 임산부들 일과에요.
몸매 변해가면서 자괴감드는데 이쁘단말 꼭꼭 해주시구요
식사나 청소같은것 절대 부담주지마세요
평소 내몸이 아닌것처럼 진짜 몸상태가 다르거든요.
잠 많이잔다고 뭐라하지마시구.
플스나 뭐그런거 집에서 하기좋은취미 만들어주시구.
임산부요가나 필라테스도 알아보시고 등록해주세요
전 계획임신이었어도 가끔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남편만보고 살았고 남편이 잘해주지않았으면 우울증걸렸을거예요.
갑작스런 임신이면 우울감이 두배세배 열배는 더 될거예요
진짜 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