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2017-08-29 02: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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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글 진심 참팩트루..
자식이기는 부모 없어요
저도 친언니때문에 엄마랑 남편 트러블, 엄마의 무심한 말때매 남편이 상처받을때 돌직구날렸네요
난 결혼했으니 내 남편이 우선이라고.
엄마입장에선 아무것도 아닌말 이사람에겐 비수라고.
불편해하니 안만나게할거라고.
엄마가 무척 화내고 서운해했지만 현재는?
그때보다 장서 사이 더 좋고 저와 엄마도 트러블 전혀 없습니다.
중간역할은 내 배우자가 하지못하는 거절멘트만 내가 따박따박 날려도 반 이상은 하는겁니다.
중간에서 엄마 상처받을까 중재하려하는거 소용없어요
그 중재하는 행동만으로도 배우자는 상처가 되고요.
자식이 날리는.거절멘트는 첨엔 서운해도 몇번 반복되면 부모자식간에는 전혀 서운하지도 상처되지도않고 그렇구나
하는 문제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