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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3 12: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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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천지에 패륜아말고 제 부모 짠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결혼하셨으니 님이 첫번째로 생각하고 지켜야할 가족은 님 아내분이에요... 엄마가 아니구요, 그렇게 독립하는거여요.
단순히 냉전이라고 기분 풀어줄생각말고 앞으로 이런일이 없도록하셔요
진짜 모질게 당해서 시모 주겨버리고싶을정도로 맘먹은 사람 아니면, 시모가 잘못했을때 남편이 먼저 나서서 엄마가 그랬다고? 어떻게 그럴수있지 하고 화내면 너무 그러지마..하고 마음졸이는게 대부분의 아내들일거에요
기분나쁜티 팍팍내고 나중에 어쩌구 해봤자 아내분은 이미 님이 내편 아니란 생각에 정이 뚝뚝 떨어진 상태랍니다.
이거 무시하지마세요 어느순간 아내가 시댁에대해 불만제기를 하지않는다는거 아무문제가 없는게 아니라 님에게 마음을 닫은거거든요 ^^;
표정관리 연습해서 아내 토닥이는 연습부터 하세요
나중에 아내가 마음닫은 후엔 늦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