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1
2018-06-08 11:02:20
2
태어나서 몇년을 내 우주였고 그 이후로도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장 든든한 아군이고 누구보다도 나를 절대적으로 사랑해주시던 분이었는데 고작 일년만에 슬픔이 잊힐까요
그럴리가 없죠.
그냥 슬프면 슬프다 보고싶으면 보고싶다 많이 입밖으로 꺼내어 말하세요
하지만 후회속에 과거에 매달려 왜 ~못했을까..하시지는 말구요.
앞으로 잘사는모습 아이들 잘 커가는 모습 옆에서 다 지켜보고계실테니 행복한모습 보여드리겠다 생각하고
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