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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2 23: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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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미통당을 뽑아준 노인네들이 거의 대부분 1950년대와 1960년대생인데,
이 시기가 한국 역사상 가장 비참하고 가난한 때였습니다.
그런 시기에 태어나 자란 사람들이니, 건전한 정신 세계를 갖기가 어려웠을 테고,
독재 권력 앞에 비굴하게 복종하는 것만 배우면서 아마 자아가 심각하게 왜곡이 되었을 겁니다.
박근혜 앞에 엎드려 울면서 마마라고 외친 할머니가 사실 그들의 정신 세계를 대변하는 증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