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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8 2017-03-09 00:42:27 12
박근혜 도주계획? 성남 서울공항에 대통령 전용기가 갑자기 나타났다 [새창]
2017/03/08 20:07:55
이승만이 하와이로 망명하고 나서 죽었지만,
그로부터 50년이 넘은 지금에 와서도 이승만을 국부로 추앙하는 사람들이 있죠.
마찬가지로 광화문 광장에서 성조기와 십자가 흔들고 박근혜 만세 부른 사람들은
박근혜를 신으로 숭배하기 때문에
박근혜가 설령 전용기를 타고 외국으로 망명을 해도
여전히 박근혜를 숭배할 겁니다.
마치 기독교인들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믿는 예수가 2천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아도
여전히 예수를 신이자 구세주로 숭배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2437 2017-03-08 14:38:06 1
택시에서 기사한테 쌍욕을 할 뻔 했습니다. [새창]
2017/03/08 13:12:32
자존감이 낮을 사람일수록 노예 근성이 강하죠.
2436 2017-03-08 14:31:46 0
택시에서 기사한테 쌍욕을 할 뻔 했습니다. [새창]
2017/03/08 13:12:32
그런 사람들은 보수 정권에 대한 위험 요소들을 전부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북한이 쳐들어오도록 도와주는 빨갱이'로 간주하는 공식에 철저히 세뇌가 되어 있어서, 세월호 사태도 박근혜 정권에 위험이 될 것 같으니까 미리 빨갱이로 간주해서 억압하는 겁니다.
나치 독일 때, 독일인들이 유대인을 학살하면서 일체감을 느꼈듯이
빨갱이로 간주되는 세력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면서 일체감을 느끼는 것과 같죠.
2435 2017-03-07 15:18:49 3
우상호 "사드 배치보다 시진핑 우롱해 중국 크게 분노" [새창]
2017/03/07 11:32:36
내가 장담컨데, 이 사드 배치 사태가 중국과 미국의 직접 협상으로 무마되고 중국 내의 반한 여론이 가라앉는다면,
그 때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한국 기업들과 자본이 중국으로 우루루 몰려갈 겁니다.
왜? 13억 인구를 가진 중국 시장이 돈이 되니까요.
2008년 4월 성화봉송 사태 때에도 국내에 반중 감정이 치솟았지만,
잠시 지나니까 그런 건 까맣게 잊고 죄다 중국으로 몰려가 돈벌이에 몰두한 것처럼 말이죠.
2434 2017-03-07 15:16:25 1
우상호 "사드 배치보다 시진핑 우롱해 중국 크게 분노" [새창]
2017/03/07 11:32:36
참고로 2014년까지만 해도 박근혜 정부는 사드 배치에 대해 결정된 바도 없고 논의한 바도 없다면서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 들어서 성완종 스캔들이 터지고 정권에 위기가 닥치자,
사드 배치를 통한 북풍 몰이와 공안 정국 형성으로 위기 돌파에 나섰고,
박근혜 정권을 송두리째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이제는 최순실 게이트를 사드 배치로 덮기 위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며
냉전 반공을 추종하는 극우 세력들을 집결시키고 그들의 지지를 통해 다음 정권 재창출에 나서고 있는 중이죠.
2433 2017-03-07 15:14:23 3
우상호 "사드 배치보다 시진핑 우롱해 중국 크게 분노" [새창]
2017/03/07 11:32:36
사드 배치는 그동안 한국의 역대 정권들이 위기 때마다 해왔던 북풍 몰이 공작과 똑같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그 대상이 북한에서 중국으로 확대되었다는 점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이죠.
하지만 이는 치명적인 오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중국은 북한처럼 한국이 마음놓고 때려도 가만히 있는 무기력한 대상이 결코 아닙니다.
이미 세계 2위의 경제력에 조만간 미국을 따라잡을 초강대국으로 성장하는 중국을 상대로 북풍 몰이 공작을 했다가는
그 피해가 고스란히 한국에게 돌아올 겁니다.
2432 2017-03-07 15:12:22 4
우상호 "사드 배치보다 시진핑 우롱해 중국 크게 분노" [새창]
2017/03/07 11:32:36
비이성적인 반발이요? 글쎄요...
전 세계 자본들이 지금 중국으로 몰리는 건, 그럼 외국 자본 다루는 사람들이 죄다 눈이 멀어서일까요?
어차피 자본은 이익이 있는 곳이면 중국이 아니라 저승이라도 갑니다.
그 자본을 제대로 못다루는 쪽이 어리석은 겁니다.
2431 2017-03-07 15:08:57 5
우상호 "사드 배치보다 시진핑 우롱해 중국 크게 분노" [새창]
2017/03/07 11:32:36
그 또라이들을 무조건 지지해주는 또라이들이 전체 국민들의 최소한 20~25% 이상은 됩니다.
박근혜가 최순실의 꼭두각시였다는 사실이 다 밝혀져도 여전히 박근혜 지지한다며 광화문 광장에 몰려나가 십자가와 성조기와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고 박근혜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지 않습니까.
2430 2017-03-07 14:01:35 30
우상호 "사드 배치보다 시진핑 우롱해 중국 크게 분노" [새창]
2017/03/07 11:32:36
황교안이 시진핑을 우롱해서 중국이 분노했다고 하는데,
그럼 황교안이 그런 상황도 예측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었을까요?
물론 아닙니다.
황교안은 일부러 중국을 자극시키려고 저런 행동을 한 겁니다.
지금 황교안 같은 극우 세력들이 사드 배치를 마구 밀어붙이고 있는 이유는
사드 배치의 진짜 목적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돌파와 극우 세력 집결을 통한 정권 연장이기 때문입니다.
사드 배치를 강행함으로서 국내의 반공 극우 세력등을 집결시켜서 그들의 지지를 얻고,
그것을 통해서 최순실 게이트라는 정권 위기를 극복하여 다시 박근혜 일파로 대표되는 극우 세력들이 정권을 계속 연장하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사드 배치로 인해 분노한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한국 경제가 위기에 처하면
사드 배치를 통한 공안 정국을 만들어 국민들의 반발을 빨갱이로 몰아붙이며 억누르려 할 것입니다.
2429 2017-03-07 13:50:55 9
우상호 "사드 배치보다 시진핑 우롱해 중국 크게 분노" [새창]
2017/03/07 11:32:36
그런 사람들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무섭습니다.
2428 2017-03-07 12:19:00 21
우상호 "사드 배치보다 시진핑 우롱해 중국 크게 분노" [새창]
2017/03/07 11:32:36
반기문이 가니까 이제는 황교안이 왔네요.
2427 2017-03-07 12:16:43 0
박근혜 지지하는 노인들 설득은 불가능하지 않나요. [새창]
2017/03/07 11:55:25
세상을 살아오면서 느낀 거지만, "인간"이란 존재들이 결코 언제나 "합리적, 상식적 판단력"을 가진 존재도 아니고....더구나 "똑똑한" 존재들은 더욱 아니더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만일 인간들이 충분히 합리적, 상식적 판단력을 가진 존재들이라면 그리고 학력에 걸맞게 충분히 똑똑한 존재들이라면....
아마도 오늘날 광화문 광장에 성조기와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다니며 박근혜 만세를 부르는 괴상한 사람들은 아마 없었을 것인데....
그러나 실제로 성조기와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다니며 박근혜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그 자신들은 스스로의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확신하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자신들의 생각이 철저히 옳고
도리어 박근혜 탄핵 촛불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이 멍청하거나 미쳤고
또는 모두 북한의 지령을 받아 움직이는 "좌파 빨갱이"들로서
나라를 망치고자 하는 세력들이라고 철석같이 확신하고 있을 겁니다.
2426 2017-03-07 12:14:31 0
박근혜 지지하는 노인들 설득은 불가능하지 않나요. [새창]
2017/03/07 11:55:25
이런 소리를 하면 야당이 집권해서 북한과 선을 그어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한미 FTA를 체결했지만 그러고도 계속 극우 세력들로부터 빨갱이 소리를 들은 것처럼
설령 지금 야당이 집권해서 북한과 전쟁을 벌여도
극우 세력들은 야당을 계속 빨갱이라고 부를 겁니다.
2425 2017-03-07 12:13:08 2
박근혜 지지하는 노인들 설득은 불가능하지 않나요. [새창]
2017/03/07 11:55:25
글쎄요, 그보다는 박정희-박근혜 같은 극우 정권이 무너지면 야당이 집권할 텐데 야당은 죄다 북한과 내통하는 빨갱이니 북한군이 쳐들어오게 길을 열어준다는 허황된 망상에 사로잡힌 노년층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니 박근혜 정권이 비록 부패했어도 북한군은 막아주니까 박근혜를 무조건 지지해야 한다는 게 그들의 믿음이죠.
이런 맹목적인 반공주의에 세뇌되어 있으니까, 한국 경제를 먹여살리는 대중 무역 흑자까지 몽땅 포기하면서 사드 배치를 강행하겠다는 극우 세력의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죠.
2424 2017-03-07 11:51:06 21
우상호 "사드 배치보다 시진핑 우롱해 중국 크게 분노" [새창]
2017/03/07 11:32:36
황교안, 외교도 ‘기름장어’ 답변…“중국 더 폭발했다”
문 교수는 “당시 시 주석이 사드 문제를 물었는데 황 총리가 즉답을 하지 않으면서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것 같다는 뉘앙스로 얘기했다고 중국 사람들은 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사드가 덜컥 발표가 되니 우리 국가 최고 지도자를 이렇게 무시할 수 있느냐는 격앙된 분위기가 더 심해졌다더라”고 전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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