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척 아니에요. 먹는 거 참고, 맨날 신경쓰고 하는 건 재미 없잖아요. 몸이 망가질 정도로 살이 찌지 않고, 오래 오래 즐겁게 운동하고 맛 난 음식 즐기고 하는 게 저도 님 처럼 바라는 겁니다. 이 나이에 술 도 않 끊고 먹고, 안주로 족발도 먹고 자전거도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ㅋㅋ
제가 진짜 운동 싫어 하거든요. 학창시절 체육시간에 비오면 마구 신났어요. 자전거 타고 부터는 비오면 시무룩... 자전거가 크게 칼로리 소비는 없지만, 제법 운동이 많이 되고, 특히 정신적으로 힐링이 되니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도 줄어 드는 장점이 있는 게 좋더군요. 저도 자전거 타기는 평생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