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3
2016-09-01 22:32:23
1
배터리 수명이 2년이면 배터리 다시 구입해야 해요. 배터리 비쌈. 몇 십만원.
고장나면 본사에 AS 보내야 해요. 지방 사시면 골아픔.
비오는 날 쥐약.
큰 전기자전거는 펑크나면 자전거 가게에서 손 안 댈려고 해서 트럭에 싣고 집에 가야하고,
작은 전기자전거 역시 손 안 댈려고 하니까 골아프고, 작아서 도로에서 자동차의 사각지대에 들어가니 무척 위험해요.
장점은, 출퇴근 길이 안전한 곳이면 편하고 좋아요.
대리점에서 사시면 AS 받으시면 좋겠네요.
업힐 많은 지역이면 아주 편히 다니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힘은 좋습니다만, 광고하는 것처럼 주행거리가 그 만큼 길지는 않습니다.
고가의 것이니 밖에 보관 못하니, 집안 보관 필수고요.
제가 5년간 전기자전거 출퇴근 하는데 저는 예외 입니다. 직장까지 거리가 1km 밖에 안됩니다.
주로 재래시장 장보기용이죠.
가정주부나 할아버지 같은 분이 마실용 쇼핑용으로 하면 무척 좋긴 합니다.
추천은 별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