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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4 21: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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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전라도 여행갔는데, 대구에선 식탁위에 핸드폰 올려놓고 모자 올려 놓고 했는데,
광주에선 아줌마가 식탁 치우라고, 반찬 놓을 곳 모자란다고...@@
7,000원 짜리 백반에 생선찌개 대빵 큰 냄비에 생선 두 종류 매운탕, 알찜, 생선구이 칼치 큰 토막 두 개, 고등어, 꽁치 구이, 간재미회, 창란젓, 밴댕이젓, 이름 모를 나물 몇 종류에 내장탕이 국으로 나오고.... 무슨 영화 시상식 카페트 깔듯이 마구 펼치는 행패를 부림!
식당 아줌마!!!!
제가 대구 사람이라고 지역감정으로 배 터져 죽으라고 식고문 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