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바닥으로 얼굴을 밀어 보시면 뺨이 쭈그러지죠?
그것 처럼 안장과 엉덩이 살이 밀착이 안 되고 밀리면, 장거리 라이딩 시 지속적인 쓸림에 의해 통증이 옵니다.
빕숏의 패드도 좋은 품질이어야 하고, 꼭 맞아야합니다.
당연히 안장도 쿠션이 있으면 밀착이 안 됩니다. 쿠션이 있으면 당장은 편하지만 장거리 시 아파요.
딱딱한 안장과 빕숏 + 패드크림 있으면 해결이 됩니다.
타신 거리와 시간을 보니까 어느정도 안장통에 적응 되셨겠지만,
하루 200km 넘어가면 안장통이 뜬금 없이... 또다시... 송곳 찌르듯이 올 수 있습니다.
장거리(100km 이상) 가시기 전에 패드크림 바르시고, 다시 안장통이 오면 한번 더 바르시면 됩니다.
살짝 진통효과도 있으니 좋아요.
2개월 차 인데 열심하 타셨네요. 국토종주는 거뜬 하실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