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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9 2021-12-10 14:44:28 7
포항공대 연구팀, 20분만에 오미크론 판별 진단기술 개발.jpg [새창]
2021/12/10 10:48:43
이거는 왜 그 미국으로 치면 지방 잡대인
메사추세스 공과대학 나온 남자랑 소개팅한 여자가 생각나네요.
10048 2021-12-07 17:26:51 0
라면샤브샤브 [새창]
2021/12/07 11:43:38
싱거워지면 스프 보충하지요.

핵심은... 면에서 나온 전분성분이 국물을 걸죽하게 만들면서

맛이 향상된다는 점입니다.

처음 먹을 때는 면에 국물이 거의 안 묻어 있지만

저 과정을 서너번 반복하면 걸죽한 전분성분이 더 많은 국물을 면에 달라붙게 만들어

면에서 더 많은 국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거기다 전분성분이 포함되면 맛 자체가 진득해짐.

이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 경우는 미치죠...
10044 2021-12-04 14:53:50 20
유니클로 529억 흑자전환 [새창]
2021/12/04 01:33:31
매장 줄이고 코로나에 불매 운동 뚫어보자고 작년에 할인 오지게 하다가 -884억 먹고
올해는 매장 줄이면서 임대료 줄고 인건비 줄고 물류비 줄고 할인 덜 하고 해서 500억 받아가는 겁니다.
매출은 500억 이상 떨어졌습니다.
매출이 뭐가 중요하냐 진짜 돈 받아가는건 영업이익인데! 하시는 분들은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매출도 중요합니다.
10043 2021-12-04 14:50:30 55
유니클로 529억 흑자전환 [새창]
2021/12/04 01:33:31

우리는 개 돼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불매운동은 원래 장기전입니다.
뒷심만 좀 더 발휘해봅시다.
10042 2021-12-04 14:47:51 48
유니클로 529억 흑자전환 [새창]
2021/12/04 01:33:31
유니클로 영업이익이 절정이던 2018년 1년 영업이익은 총 2344억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불매 바람 불기 시작해서 1194억으로 거의 반토막이 납니다.
이게 2020년 코로나까지 덮치면서 -884억으로 개박살아니 멸망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여러분...
그게 2021년 겨우 529억으로 반등 한 겁니다.
그나마도 불매 전 고점 대비 영업이익이 거의 1/4토막 난 거에요.
많이 팔려서요?
아니요.

매출액은 고점이었던 불매 직전 1조 3천억에서 5724억으로 거의 1/3지점까지 폭락
회복세라고 보기엔 아직도 참담한 수준이고
매장 철수 등 광고 및 판관비 지출 감소로 영업이익만 상승했지
총 매출은 전년도 보다 줄었습니다.
이해되시죠?
전 년도 영업이익이 -800억대인데 그 해보다 매출액이 줄었다고요.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매출은 늘었다와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막상 매출액은 줄었다는 아주 큰 차이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불매는 지속 되고 있는거죠.

온라인 판매로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결국 총 판매액은 줄어든 겁니다.
매출이 줄었잖아요. 안 팔리는 거에요 더 이상...
심지어 영업이익이 마이너스까지 떨어졌던 전년도보다도 매출이 못 해요.

얫날에 잘 나가던 DHC니 뭐니 이런 화장품 브랜드들도 다 철수했어요.
무신사, 스파오 탑텐 암튼 뭐 그런 애들이 열심히만 하면 막말로 아사리판 났을겁니다.
국내 업체 개판치는데도 저 정도면 불매 파워 대단한거죠.

탑텐 가보시면 답변도 안 달리고 일처리도 늦고 교환도 안되고... 개판이에요.
스파오나 이런데는 살 것도 별로 없어요.
그래도 안팔리는 겁니다. 유니클로가. 자부심 가져도 좋습니다.
10041 2021-12-03 10:04:02 18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정책의 목표는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것이다."? [새창]
2021/12/03 03:34:49
정말 말을 드럽게 못 하네요.

1. 서민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층을 뜻한다.
2. 취약층을 중산층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것이다.
3. 예를 들어 생활운동기구 보급으로 (대다수)국민(중산층)을 건강하게 하고 사회생산성을 높이는 것도 사회가 행복해지는 방법이지만
4. 일단 아픈 사람(서민-취약계층)을 고쳐야 한다.
5. 빈곤에 대해서 손을 뻗쳐야하는 것이 국가의 안전의무이자 경제 사회적인 국가의 가장 첫 번째 임무이다.
6. 결국 취약층을 중산층으로 끌어 올리는 데에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략을 투입하겠다.

질문 : 모호하다. 서민 살리기 할거에요. 중산층 살리기 할 거에요?
대답 요약 : 서민 살리기에 주력할테지만 서민이 살아야 중산층도 두터워집니다.

대학 때 진짜 능력은 알아주는 교수님이 한 분 계셨는데... 수업은 진짜 ㅈ같았거든요.
설명을 뭔 초등학생보다도 못 해...
뭔가 능력을 한 쪽에 몰빵한 느낌?
서울대 나오고 사시 합격한 사람이니 503처럼 머가리는 아닐 테니...
걍 밸런스가 개똥같은 느낌이네요.
10038 2021-12-02 16:03:51 4
교회가 또 한건 사고를 쳤네요 [새창]
2021/12/02 14:57:43
저 분 글과 생각이 현 시대 대한민국 기독교인들의 모습이라 생각하니 실로 유감입니다.
10035 2021-12-02 10:15:40 17
윤석열 사석에서 이준석에게 " 이 새끼 도대체 왜이래?" [새창]
2021/12/01 21:55:50
이준석은 사실 문제가 없죠.
ㅋㅋㅋ
회사 대형 프로젝트건 뭐건... 알게 뭡니까?
프로젝트 끝나면 내가 토사구팽 당할 거라는데...

대선에서 이기면 윤석열이 이긴거고, 이준석은 잠깐 스포트라이트 좀 받다가 바로 팽당하겠죠.
철저하게 친윤체제구축하고 친이계나 어설픈 친박계 다 학살하고

5년만의 행사로 부려먹으면서 암울한 미래 보여주는 회사를 위해 충성할 멍청이는 없으니까.
알아서 자기 잇속 챙기려고 튀어 나간거죠.
대선 실패 책임을 묻겠지만 그럼 책임진다고 인심쓰는 척 당대표 자리 내려 놓으면 되는거고
원래 1인 독주에 권력체계 공고할 때 보다는
무주공산에 아사리판 일 때가 자리차지하기 좋죠.
재취업이 쉽다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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