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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4 21: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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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웃긴 얘기지만...
한국 영화도 인센티브 계약하는 감독은... 몇몇 스타 감독 외에는... 입봉도 힘든 게 현실이고
또 결정적으로... 그래도 예술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고 남기남 감독님 빼고는
심지어 고 남기남 감독님도 나름대로는...
자기 영화 대충 찍는 감독은 아마... 거의 없는 걸로...
자기 영화 공무원 느낌으로 대충 찍는 경우는 그냥 없다고 봐도 되고
자기 꺼지만 자기 꺼 아닌... 프로덕션이나 제작사에서 땜빵으로 넣거나 대타로 넣거나 아님
뭐 같지도 않은 걸 줘가지고 하기 싫은데 계약이나 기타 친분 인맥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찍을 때?
빼고는...
사실 일본은 어떤지 모르지만... 메이져 영화 감독 쯤 되면 공무원 마인드로 대충 찍는 사람은 일본도 없다 봐도 되지 않을까요?
특이한 인간 한둘은 있을지 몰라도.